韓 주도로 ISO에 ‘팬데믹 대응반’ 신설

기사입력 2020.09.0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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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신규작업 표준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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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한국 정부 주도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 팬데믹 대응 국제표준화를 전담 추진하는 작업반이 신설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ISO의 보건경영 분야 기술위원회(ISO/TC 304) 내에 ‘팬데믹 준비와 대응’ 명칭의 작업반을 통해 국제표준화 작업을 이끌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의장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김종원 센터장이 맡게 되며 임기는 3년이다.

     

    작업반 신설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에드워드 니조로지 ISO 회장에게 팬데믹 대응 표준화를 전담할 조직 설립을 요청한 후 한 달에 걸친 국제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또 한국이 지난 6월 제안한 ‘도보 이동형(Walk -Thru) 선별진료소 표준 운영 절차’도 신규작업표준안으로 채택됐다. 신규작업표준안은 국제표준(IS)으로 제정되는 첫 번째 단계로 이후 작업반초안, 위원회안, 국제표준안, 최종국제표준안 등을 거치게 된다.

     

    이번에 신설된 작업반은 지난 8월 신규작업표준안으로 채택된 ‘자동차 이동형 (Drive-Thru) 선별진료소 표준 운영 절차’와 최근 채택된 도보이동형 절차의 국제표준화 작업을 맡는다.

     

    성윤모 장관은 “팬데믹 대응을 위한 ISO 작업반을 우리나라 주도로 신설함함으로써 K-방역모델의 국제표준화 작업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만큼 신설 작업반이 팬데믹 대응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국제표준을 제정해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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