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의대생 구제” 조건 내걸고 8일 진료복귀

기사입력 2020.09.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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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의 대상 간담회…“2주 내 조치없으면 단체행동” 으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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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의사협회와 당정간 합의에도 불구하고 파업을 이어왔던 전공의들이 8일 업무에 복귀할 전망이다. 단 의대생 구제라는 전제조건을 내걸었다.

     

    7일 전공의 대상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한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측은 “단체행동을 1단계로 낮추겠다”며 “8일 오전 7시부터 전공의 전원이 업무에 복귀하고 병원별 비대위는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협 비대위가 공개한 단계별 단체행동은 △1단계는 전공의 전원 업무 복귀, 각 병원 비대위 △2단계는 전공의 필수유지 업무 외 업무 중단, 코로나 관련 업무 유지 △3단계는 전공의 전원 업무 중단, 코로나 관련 업무 자원봉사 형태 등이다.

     

    다만 이들은 “현재 국가고시 응시를 거부한 의과대학생들이 구제되지 않을 경우 단체행동 수위를 강화할 수 있다”고 조건을 내걸었다.

     

    박지현 대전협 비대위원장은 “2주 내 시험을 재응시시키거나 연기되지 않는다면 단체행동 강화에 나설 것”이라며 “의대생 전원이 피해를 보지 않는 것과 모든 전공의를 지키는 건 당연한 전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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