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사, 감염병 전담 병상 개소

기사입력 2020.09.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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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상센터 내 40개 일반병상 격리 치료병상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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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국군의무사령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환자와 일반환자 진료를 위한 감염병 전담치료병상이 개소된다.


    의무사는 오는 9일 외상센터 내 40개의 일반병상을 격리 치료병상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수도병원 중환자실장 등 중환자 치료 및 간호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의료인력으로 구성된 중환자 치료병상은 군의관 5명, 간호인력 3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환자 중증도와 집중치료 요구 증가 여부에 따라 추가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격리 치료병상에는 수도병원 감염관리실장 등 군의관 5명, 간호인력 16명과 중수본에서 파견한 의료인력 47명이 추가로 투입돼 확진자 입원치료를 지원한다.


    중환자 치료병상은 국군수도병원 국가지정치료병상에 체외 혈액정화요법 중 하나인 ‘지속적신대체요법(CRRT)’과 체외순환으로 호흡을 보조하는 장치인 ‘체외막산소공급(ECMO)’ 등을 갖춰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치료할 예정이다. 


    의무사는 앞서 중수본의 요청에 따라 국군수도병원에서 운영 중인 국가지정 치료 병상 8개를 중환자 치료 병상으로 전환한 바 있다. 


    석웅 의무사령관은 “수도권을 넘어 전국에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병상마저 부족한 비상사태에 국군수도병원 내 감염병 전담치료 병상을 성공적으로 개소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언제든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의료를 지원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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