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청렴도, 복지부 4등급·식약처 3등급

기사입력 2019.12.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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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은 1등급·심평원은 3등급으로 하락
    전체 종합청렴도는 8.19점으로 3년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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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종합청렴도 부분에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각각 4등급과 3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권익위)는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권익위는 매년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청렴도) △공공기관의 공직자(내부청렴도) △전문가·정책관련자(정책고객평가)가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감안해 종합청렴도를 산정해 왔다.

     

    올해는 총 23만8956명(외부청렴도 15만8753명, 내부청렴도 6만904명, 정책고객평가 1만9299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조사(전화·온라인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복지부는 종합청렴도에서 지난해와 같은 4등급을 유지했다. 다만 외부청렴도 부분에서는 지난해보다 1등급 하락한 4등급을 기록했다.

     

    식약처도 종합청렴도에서 지난해보다 같은 3등급을 유지했다. 하지만 외부청렴도 부분에서는 지난해보다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기록했다. 정책고객 평가에서는 1등급 하락한 5등급을 기록했다.

     

    공직유관단체 부분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와 같은 1등급을 유지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공직유관단체 중 종합청렴도 부분에서 1등급을 받은 기관은 건보공단이 유일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종합청렴도에서 지난해보다 1등급 하락한 3등급을 기록했다. 정책고객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등급 하락한 3등급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한편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전체 종합청렴도는 전년 대비 0.07점 상승한 8.19점으로 3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8.47점, +0.12점)는 좋아졌으나, 공직자가 평가하는 내부청렴도(7.64점, -0.08점)와 전문가·정책관련자가 평가하는 정책고객평가(7.45점, -0.16점) 영역은 점수가 하락해 여전히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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