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노밧, 발로바시, 코레아!(고마워요, 사랑해요, 한국!)"

기사입력 2019.11.2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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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생의료재단, 방글라데시 청년 수술비 전액 지원

    청년 수술비.JPG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양쪽 다리 고관절 이상으로 길이가 맞지 않아 거동이 힘들고 손가락 기형까지 왔으나 경제적 사정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던 방글라데시 청년에게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수술비 전액을 지원, 새로운 삶을 선사해줘 미담이 되고 있다.

     

    고아인 방글라데시 청년 피터(21)군은  복합질환으로 통증이 심했지만 어려운 경제 사정 탓에 진통제만으로 통증을 참아왔고 이러한 사정은 현지 사회복지시설에서 한국인 봉사자가 질환과 힘들게 싸우고 있는 피터 군을 보고 자생의료재단에 도움을 요청해 알려졌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자생의료재단은 5000여만원에 달하는 1∙2차 수술비와 입원비 등 전액을 지원키로 결정했고 피터군은 한국에서 수술을 잘 마치고 최근 방글라데시로 돌아갔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수술을 잘 받고 방글라데시로 돌아간 만큼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자생한방병원은 전국의 환자들을 만난다. 또 일부 의료진들은 세계를 누비며 다양한 환자의 어려움을 귀 담아 듣는다“며 “자생의료재단은 국내 최대 공익 한방 의료재단으로서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을 늘 고민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월에도 MRI 등 영상진단 검사 비용이 부담돼 치료를 미루다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가 발병, 일을 할 수 없게 되면서 기초생활수급자가 된 환자의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고 직접 자생한방병원에서 치료해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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