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관 개관식 내달 27일 잠정 결정

기사입력 2005.04.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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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추위 감독위 개최
    대한한의사협회 회관건립추진위원회 감독위원회(위원장 경은호)는 강서구 가양동 대한한의사협회 신축회관의 개관 일정을 5월27일로 잠정 결정하고, 건축 공정을 비롯 제기동 사무실 이전, 비품구매, 개관준비 등 모든 일정을 개관일에 맞추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경은호 감독위원장은 “역사적인 신축회관 개관식이 내달 27일로 잠정 결정됐다”며 “회관 내외부 인테리어 마감, 조경, 사무실 집기 구매, 통신설비 가설, 개관식 이벤트 준비 등이 정확한 스케줄아래 체계적으로 진행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회의에서는 시공회사 및 감리회사와 연계 이달 안에 소방점검 등 인허가 관련 업무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한의협회관 부지에 자리하고 있는 장애인 자활 시설의 타지역 이전을 위해 강서구청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1층 한의신문사·강의실, 2층 임원실 및 중앙회 사무국, 5층 대강당·회의실 등에 사용할 비품구매에 있어서도 가능한 현재 사용할 수 있는 비품을 이전해 가장 검소하고 절약할 수 있는 방향으로 비품구매 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1층 전시실에 보관돼 한의학의 역사와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전시물 수집을 비롯 서예작품, 집기 등 신축회관 이전에 따라 한의학 유물 등 회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관련 자료 기증과 더불어 한의협 회관에 필요한 각종 집기를 포함한 필요 물품의 기증을 요청하는 공고문안을 한의신문에 게재키로 했다.
    또 회관건립 관련 의무분담금과 약정액을 아직까지 납부하지 못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서신도 발송키로 했다.
    이와함께 회의에서는 한의협 회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회관건립 관련 ‘건축사’를 발간, 대한한의사협회 신축회관이 갖는 의미와 용도 등을 기술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의해 결실을 맺게 됐음을 널리 알리기로 했다.
    이에따라 건축사 콘텐츠는 협회 태동에서 건추위 결성 이전까지의 역사를 비롯 마포구 상수동 부지매입 및 공사 차질 현황, 강서구 가양동 부지 매입 계기, 강서구 한의약 타운화 방향, 회관 착공에서 완공까지의 현황, 회관 내부 구조 운용도, 회관건립기금 납부자 명단 등으로 구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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