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M대회조직委 확대

기사입력 2005.03.08 09:41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22005030834919.jpg

    세계의학 중심으로서의 한의학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 대구에서 열리는 13회 대구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가 효율적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조직위원회가 확대 개편된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4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3회 ICOM조직위원회(위원장 경은호)를 개최, 13회 대구 ICOM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 개최장소인 대구광역시한의사회 신원목회장을 ICOM조직위원회 위원으로 보선키로 하고, 조직위원회의 확대개편은 위원장에게 위임키로했다.

    이에따라 대회 개최장소인 대구지역에서의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의 준비과정이 대구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실무적인 면에서 대회준비과정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조직위원회 확대개편은 대구시한의사회를 중심으로 대회조직위원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회원 등록비 및 대회예산안을 검토와 관련 국내회원 등록비는 국내경기침체 및 회원부담가중을 우려해 종전 11회 대회수준인 사전(2005.8.30이전)등록 8만원, 사후(9.1이후)등록 10만원 등으로 동결키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3회 ICOM 대회와 국제동양의학회 30주년을 기념하는 로고를 확정하는 한편 학술대회기간중 연회개최방안에 대해 논의, 연회개최는 학술대회 대회장과 대구시장이 주최하는 환영만찬과 국제동양의학회장 주최의 환송연 등을 개최키로 하는 한편 대회 개막식과 전야제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학술대회 대회장 사용방안과 한의학박람회 공동개최에 대해서는 이날 심도있는 토의를 갖고 2개의안이 연계됨으로 실무위원회에 위임키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의협 배원식 명예회장은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는 국제적으로 한의학을 정립하고 세계화할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수 있으므로 이번 13회 대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성공적으로 이 대회가 이어질 수 있도록 차기대회 개최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3회 ICOM대회는 오는 10월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대구 EXCO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