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무협, 제46주년 창립기념식 및 간호조무사 아카데미 성료

기사입력 2019.07.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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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조사 정치세력화 시동…2020 총선 대책본부 출범

    창립기념식_4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가 지난 14일 세종대학교 대양홀과 광개토관에서 ‘제46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1차 간호조무사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1부 창립기념식 행사에 이어 2부 순서로 보건의료인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역량 강화 모색을 위해 마련한 ‘제1차 간호조무사 아카데미’가 진행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간무협은 ‘2020 총선대책본부’ 출범식을 개최하고 간호조무사 정치세력화를 선언했다. 대책본부는 간호조무사 권리 보전과 권익 보장을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당부했다.

    홍옥녀 회장은 “보건의료인으로서 간호조무사 위상 강화의 해를 맞아 수많은 도전 끝에 결실을 거뒀다”며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제정에 따라 간무협이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에 포함됐으며, 노인복지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에 의해 간호조무사가 노인재가복지시설 시설장 자격을 부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아직 해결되지 못한 과제들이 많다. 간무협 법정단체 인정, 간호조무사 방문건강관리 전담공무원 포함 등 많은 간호조무사 회원들이 염원하고 있는 법안들이 마저 통과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간호조무사 이미지를 제고하고 협회 발전에 이바지한 15명이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들은 간호조무사로서, 협회 임직원으로서 각자의 소임을 다해 간호조무사 직종 위상 및 전문성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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