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가 어떤 직업이죠?" 외국인이 묻는다면, 이 책 보여주세요

기사입력 2018.11.3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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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댓코리안메디슨, '오 마이 닥! 한의사의 이야기' 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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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난치성 질환 치료 등 세계적으로 대체보완 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의학을 소개하는 책이 간행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19일 현재 해외 대형 쇼핑몰인 아마존에는 ‘오 마이 닥! 한의사의 이야기(Oh, my doc!: Story of Korean medicine doctors)’ 제목의 책이 올라와 있다. 지난달 10일 영어로 발간된 이 책은 △1부 한의사 소개 △2부 치료 전략 △3부 한의학의 치료 철학 △4부 21세기 한의학 등 한의사라면 한번쯤 고민해 봤거나 알리고 싶은 주제가 수록됐다.

    1부 ‘한의사 소개’에서는 △한의사는 무엇을 하나 △좋은 의사가 되려면 △한국의 한의사 되기 △한의 8개 전문 부서 △한의사로서의 일의 다양성 등이 수록됐다.

    2부의 ‘치료 전략’은 △전통적인 진단및 치료 방법 △신기술 △상담 기술 △사상 체질 의학 △한의사가 마음을 치료할수 있을까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3부 ‘한의학의 치료 철학’ 순서에서는 △아픈 환자 치료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 △의사로서의 건강 유지 △예방의 중요성 △약초는 어떻게 치료에 활용하나 등이 수록됐다.

    마지막 4부의 ‘21세기 한의약’ 챕터에는 △21세기 전통 의학 △세계 한의약 △AI가 한의사를 대신할 수 있을까 △서양의학 지식 △서양의학과의 결합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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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고 집필에는 성남시한의사회 홍보이사를 맡고 있는 고민정 원장과 성남시한 의사회 김성욱 회장·김제명 수석부회장·방민우 정책기획이사·남상춘 사업이사·허은정 원장 등이 참여했다. 고민정 원장이 대표를 맡고 있는 ‘올댓코리안메디슨’ 책 출판, 논문 번역, 학술대회 통역 등 한의학에 대한 내용을 영어로 전달하는 법인이다.

    책 발간을 기획한 고민정 원장은 “한의학(Korean medicine) 등 대체 보완 의학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이에 발맞춰 한의학의 주체인 한의사 직업을 영어로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책은 한의학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영 어로 쓰여졌지만, 국내외 중고생이나 대학생 등 일반인이 읽기도 무난하다는 게고 원장의 설명이다. 고 원장은 “한의학이나 한의사에 대해 어렴풋하게 알고 있었던 분들이 한의학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이 책은 아마존에서만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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