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회관 개관준비위원회 구성

기사입력 2004.12.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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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2일 제16회 중앙이사회를 통해 ‘회관개관준비위원회(위원장 황재옥 총무이사)’를 구성, 내년 초 완공될 강서구 가양동 한의협 회관의 내부 사무실 배치 및 인테리어, 집기 구입 등 제반사안들을 챙겨 나가기로 했다.

    이사회에서는 무엇보다 각 층별 내부 배치가 이른 시일내에 세부적으로 결정돼야만 공기 단축과 경비 절감에 효과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내부 공간 배치 및 비품구매, 인테리어, 개관식 이벤트 등 제반사항을 회관개관준비위원회에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또 위원 구성은 위원장에게 일임했다.

    이와관련 황재옥 위원장은 “기존 임원진 및 상근이사, 총장, 사무처 등의 공간 확보는 물론 여러 종류의 회의 및 세미나가 개최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비롯 내년 개관식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한한의사협회 회관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서관석)도 27일 전체 회의를 갖고, 회관건립 공정 파악 및 회관건립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건립기금 모금 등 각종 현안들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처럼 회관 개관을 위한 준비가 착실하게 진행되는 것과 더불어 회관건립 현장에서도 순조로운 공정이 지속되고 있다.
    회관 외장공사의 주 공정인 석공사를 위해 회관 후면의 보온재 시공과 석재 부착공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회관 우측면의 철골하지틀 공사도 완료됐다.

    또한 좌측 벽체의 석재 부착용 철골바탕틀 공사도 추가 설계완료 후 구조안전 확인 작업을 거쳐서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와함께 내부 공사 역시 3, 4, 5층의 엘레베이터와 면한 슬라브의 보강을 위한 철골보강 공사도 마무리됐다.

    따라서 회관건립의 실질적인 완공을 위해서는 건추위·건추위감독위·회관개관준비위원회의 체계적인 준비와 더불어 회원들에게 분담되어 있는 회관건립 의무 부과금의 조속한 납부 여부가 필수 요소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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