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부치료 경쟁력에 ‘자신만만’

기사입력 2005.04.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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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족부한의학회(회장 정순웅)는 지난 24일 교육문화회관 남강홀에서 ‘기초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정순웅 회장은 “족부관련 시장이 세계적으로 수천억 달러에 이르고 최근 국내에서도 족부관련 특허가 급증하는 등 족부를 통한 건강관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족문진단을 통한 차별화된 진단법 및 경락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한의학적 접근의 수월성 등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어 “족부치료는 주가 아닌 부가적 치료로 기존 한방치료에 시너지 효과를 주는 것”이라며 “한방치료의 기대효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특히 근골격계 질환의 치료 및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정 회장은 “족부학은 한의계가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부분으로 한의계의 진료영역 확대를 통한 수익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우선 족부학에 대한 한의계 내 저변을 넓히는데 경주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기초워크샵에서는 정순웅 회장이 ‘족부와 전신관절과의 관계’, ‘임상사례’, ‘보행분석’ 등을, 정수용 부회장이 ‘족문 진단’을, 남문식 부회장이 ‘족부의 구조와 족궁’, ‘임상족부질환’ 등을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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