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졌던 마음 한 곳에 모으자”

기사입력 2005.04.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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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문학회(회장 박태수)는 지난 17일 부산 동의 한의대 1층 세미나실에서 2005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4회계년도 결산(안) 및 2005년도 예산(안)을 승인한데 이어 부자에 대한 독성검사와 임상논문 준비를 비롯 자료 모음집 발간, 홈페이지 개편 등을 추진할 2005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학술집담회에서는 △불임환자의 치험례(손명용 원장) △노심으로 인해 발병한 흉통환자 치험례(진용인 원장) △신경증 및 예에 대한 고찰(김진호 원장) △의사진심통의 심장근육병 치험례(좌윤택 원장) △외감으로 본 음허에 대한 소고(정태욱 원장) 등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와관련 박태수 회장은 “소문학을 갈고 닦아 발전하기 위해서는 적당히 공부하는 습관은 물론 누군가에게 의존하려는 사고를 지양해야 한다”며 “잠시 쉬었던 마음과 흩어졌던 마음을 한 곳으로 모아 심기일전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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