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생리학회 정총 및 동계학술대회

기사입력 2005.02.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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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도 대한동의생리학회(회장 류도곤)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가 지난 1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학회회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 신년도 주요사업으로 하계학술세미나 및 내실있는 학회지 발간사업을 추진키로했다.

    정기총회 개회사에서 류도곤 회장은 “한의학이 임상과 기초가 하나가 되어 내실있는 학회로 거듭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4년 회무보고, 2004년 결산보고에 이어 2005년도 신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했다.
    동의생리학회가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은 하계학술세미나, 이사 및 고문위원연석회의,내실있는 학회지 발간사업진행, 공통교재개정판발간, 회원증 발급 등이다.

    이어진 2005년도 동의생리학회 학술대회에서는 △ 谿穴(GB43) 자침(장경선교수) △Siegesbeckia glabrescene induced via mitochondria pathway in MCF-7 cells.(동국대한의대 권오규교수) △Experimental Study of Electro-Acupuncture’s parameter at ST 36 on the Serum Gastrin Level in Rats.(우석대한의대 유윤조 교수) 등의 논문이 발표되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谿穴 자침시 침시술방법에 따른 SQUID MEG 신호의 변화관찰 발표에서 장경선 교수는 “내계혈 유치자극상태에서 청각유발신호의 평균발생 latency는 7.2msec 느려지는 경향성이 관찰되었고, 평균크기는 1.6fT 증가했으나 경향성은 관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학위취득자인 전용석 라기웅 권오규 손창우 전지만 여운홍 이광연 강재훈 회원에 대한 기념패 전달식이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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