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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9월 20일 (금)

신간

생태본초(生態本草)

  • 작성자 : 한의신문
  • 작성일 : 18-07-05 18:18
  • 조회수 : 1,714
책명 생태본초(生態本草): 자연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이 약효다 서지 사항 최철한 지음 | 46배판 컬러 양장 (192*264*42) | 864쪽 | 85,000원 | 7월 2일 출간 | 물고기숲 (031-943-2090) 저자 소개 최철한 원장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본초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본디올대치한의원 원장으로서 본디올한의원네트워크 약무이사이자, 대한형상의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생태약초학교 ‘풀과나무’ 교장이기도 하다. 2008년부터 ‘동의보감약초연구회’ 학생들과 산과 들, 바다를 다니며 자연생태, 약초의 생태를 관찰·학습하여 ‘생태약성론(生態藥性論)’을 체계화하였고, 2012년부터 약선(藥膳) 강의를 하면서 《동의보감》 내용과 전통음식의 쓰임새가 일치하는 것을 체득하였다. 저서로는 《동의보감 약선》·《本草記》·《사람을 살리는 음식 사람을 죽이는 음식》이 있고, 역서로는 《對譯 동의보감》·《圖說 본초문답》이 있다. 생태본초_앞표지출간 의의 ○ 저자는 일찍이 《동의보감·탕액편》을 번역하면서 본서를 저술할 뜻을 세웠다. 이후 <형상의학>, <인산의학>, <생태약성론>, 《동의보감》, 《본초문답》, 《본초강목》, 《중화본초》, 전통보양식과 자연 관찰을 통해서 결과물을 정리하였다. 이 책은 단순히 약초의 효능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저자는 여러 문헌을 문헌통계학적으로 정리하고 산과 바다를 다니면서 관찰한 것을 결합하였는데, 이 책에는 생명체의 약효를 유추하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 이 책에는 또한 《중화본초》와 《동의보감·탕액편》 등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184개의 표가 들어가 있다. 이 표를 통해 분류학적인 종이 다르더라도, 약초가 살아남기 위해 동일한 노력을 하면 동일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출판사 서평 약초가 약효를 나타내는 원리를 찾아서 ○ 생명체가 생태 환경에서 살아남으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생긴 힘이 약효로 나타나기에, 이것을 생태약성론(生態藥性論)이라고 부를 수 있다. 약초가 약효를 나타내는 원리를 연구하는 것이다. 자연에 사치는 없다. 모든 자연물은 반드시 그 존재 이유가 있다. 그 이유를 찾아서 그 생물이 살아남기 위해 무슨 노력을 하고 있는가를 관찰해서 약효로 연결한 것이 본초학이다. ○ 《본초문답》에서는 자연의 이러한 노력을 형태(形), 색깔(色), 기(氣), 맛(味), 성질(性), 시간(時), 산지(産), 용약부위(用)라는 8가지 관점으로 관찰하라고 했다. 《본초문답》 속의 이러한 개념은 당종해 선생님이 처음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증류본초》와 《본초강목》이라는 거대한 산맥을 훑으면서 정리한 개념이다. 즉 ‘생태약성론’은 본초학의 기본 개념으로 예로부터 있던 전통적인 개념인 것이다. ○ 현대 식물은 한나라 시대나 조선시대의 식물과 다르다. 품종 개량, 공기, 물, 기후, 전자파, 공해 등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콩이라고 해도 수백, 수천가지의 품종이 있다. 생태약성론의 8가지 관점을 이해하면 각 품종의 콩이 어떻게 다른 효능을 나타내는지를 유추할 수 있다. 쌀이나 인삼, 감초도 환경에 따라 효능이 어떻게 변화할지를 유추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런 도움을 주고자 집필되었고, 800여 컷의 사진과 일러스트를 담아 구성된 책이다. 차례 들어가며 Ⅰ 형태(形) 그 환경에 그 형태 <주조어갑(走鳥魚甲)> 날짐승은 가볍고 뜨겁다 길짐승은 네발, 털, 근골, 젖, 음경, 가죽이 발달 물고기는 소변을 잘 나가게 해서 부기를 뺀다 껍데기는 음액 자양, 소변 원활, 굳은 것 눅인다 조개껍질은 담을 삭이고 속살은 정혈 보충 <식물의 과에 따른 형태와 약성> 콩과와 해독 아욱과는 빼내고, 초롱꽃과는 폐를 적신다 Allium속 채소는 매운맛 or 후끈한 맛 민들레의 형태 차이 <형태와 약성> 속 빈 식물은 뚫어 뻥! 각진 것은 흩는다 긴 것은 사(瀉)하고 둥근 것은 보(補)한다 뭉쳐나는 열매는 보신(補腎) 덩굴 열매는 술안주 침엽수는 급격한 변화를 견디게 한다 솟구치면서 자라는 약초는 소통시킨다 키 큰 나무뿌리는 끌어올리고 틀어막는다 산형화서의 뿌리는 매운맛으로 흩는다 큰 뿌리채소는 소화제 Ⅱ 색깔(色) 청색소는 간에 작용한다 갈조류는 목이나 사타구니가 부은 것을 삭인다 붉은 약초는 어혈을 제거한다 붉은 식물과 약한 짠맛 황색은 비위를 보하고 해독한다 흰색은 폐금(肺金)에 작용한다 검은색은 신(腎)과 뼈, 풍에 작용하고 지혈한다 Ⅲ 기(氣) 한열온량(寒熱溫涼) 밀가루는 찬가? 따뜻한가? 정력이 강하면 대변도 따뜻하다 Ⅳ 맛(味) 신맛(酸味)의 강약 팥은 강한 신맛으로 뚫는다 쓴맛(苦味)의 강약 단맛(甘味)의 강약 천연vs합성 = 담(淡)vs부담(不淡) 후끈한 맛과 매운맛(辛味) 향기는 스트레스 풀고 소화를 보조한다 짠맛(鹹味)의 강약 오미 강약의 대대(待對) 관계 오미의 교잡 Ⅴ 성질(性) 생태가 약효다 <물과 흙> 똑같은 물은 없다 물은 시간과 공간, 운동성을 기억한다 소변은 체액 흐름을 좋게 한다 흙은 시간, 공간, 방위의 기운을 머금고 있다 <곡식과 발효> 곡식의 분류 면, 떡, 빵은 피부와 위장을 두텁게 한다 면, 떡, 빵과 궁합 맞는 반찬들 발효 식품은 소화제 묵혀 쓰면 비위, 폐에 작용해서 습담을 제거한다 술은 약인가? 독인가? 《동의보감》의 술 효능 음주의 해로움과 주의사항 술독 푸는 음식 《동의보감》의 식초 효능 <동물의 성질과 약성> 오리는 해독에 강하다 돼지족발과 산후 젖 분비 쫄깃쫄깃한 막은 새는 것을 수렴한다 누에는 정력의 화신 <식물의 성질과 약성> 연꽃은 지혈하고 어혈을 풀어준다 견과류는 진액이 새는 것을 수렴한다 버섯과 기생식물은 흡혈귀 하고초: 꿀풀과 제비꿀은 초여름에 시든다 동쪽으로 자란 솔잎과 솔뿌리가 좋다 뽕나무의 금기(金氣)는 풍을 가라앉힌다 <성질과 효능주치> 미끄러운 것은 눈과 뇌에 좋다 뇌에 좋은 먹거리 황달에는 순·덩굴·연못 생물 결석에는 금(金), 석(石)이 들어간 약재가 좋다 <가공방식에 따른 약성 변화> 포제(炮製)의 중요성 생양파와 양파즙은 효능이 다르다 당뇨에 생고구마는 좋고, 군고구마는 나쁘다 생감자는 해독·소염하고 찐감자는 보한다 젤리는 보음(補陰) 제형의 중요성: 환약, 가루약, 고약 쌀의 여러 제형: 떡, 미음, 숭늉, 죽 <생태와 효능> 마크로비오틱(Macrobiotic) 미래에는 생태 치료가 필요하다 생태기능식품이 필요하다 Ⅵ 시간(時) <시간을 머금고 있다> 북두칠성은 하늘의 시계 물, 흙과 시간 ‘음양응상대론’에 따른 식물의 사계절 <계절 음식> 계절 음식: 기의 오르내림은 따르고 한열은 반대로 봄철 보양: 기운 끌어올리고 습열 제거 고로쇠 약수는 봄기운을 머금고 있다 여름철 보양: 기운 보충, 습열 제거, 속 데운다 가을철 보양: 내부 습은 제거, 외부 건조는 보습 겨울철 보양: 피부를 닫고 열과 에너지 저장 <계절과 효능> 천초(天草)와 소갈 관동화(款冬花): 겨울을 이기는 꽃은 따뜻하다 Ⅶ 산지(産) <고산> 동남인vs서북인 고산 약재는 산소 결핍을 극복 장수 마을은 고산과 바닷가에 많다 산 정상 및 능선 식물은 풍과 습에 강하다 햇볕은 폐-피부-대장, 신(腎)-뼈-심에 작용 <한대와 열대> 한대지역 생물은 단전을 데운다 버드나무는 추위에 동화되어 열 내리고 해독 척박한 북쪽 황기가 기를 잘 보한다 안남미와 우리쌀, 찹쌀, 밀 사막 식물은 보습·수렴하고 열을 내린다 <물속> 물위에 뜬 식물은 피부에 작용한다 산후 조리에는 수중생물·덩굴 수생식물은 혈액 정화 연못 생물은 비위를 보하고 습을 제거한다 물에서 나는 열매는 진액이 새는 것을 막는다 연자육은 심장, 비장, 신장에 작용한다 좋은 수원지에는 독초가 많다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곳의 물고기는 맛있다 <바다와 갯벌> 한반도의 생태 특징 쑥은 해풍을 맞으면 효능이 강해진다 갯벌은 폐, 위, 신(腎)에 작용해 습을 제거한다 바닷가 식물은 소금과 바람에 저항한다 염생식물은 피를 맑게 하고 신장을 보한다 심해 생선은 피를 맑게 한다 <기타> 바위 생물은 진정 또는 수렴 땅속 충은 막힌 것을 뚫는다 Ⅷ 용약부위(用) 자연의 진액은 사람의 진액과 혈액에 작용한다 <식물 부위> 씨앗은 하강, 응축, 윤활한다 가벼운 꽃·씨앗은 눈에 좋다 무거운 과핵은 고환에서 아랫배까지 땅기고 아픈 것 치료 싹, 길금은 막힌 것을 뚫는다 백미vs현미 씨앗과 싹, 순 털은 발산하여 풍을 다스린다 나무 가시의 가지 의미 마디는 수렴, 응집한다 가지는 소통시키고, 충·독·풍·습을 몰아낸다 껍질은 내부 진액을 수렴하고 외부 사기를 배제 French paradox와 포도 껍질 과육과 과피의 유기적 협조 복신, 백복령, 적복령, 복령피 덩굴은 경락 소통시키고 소변 잘 나가게 한다 잎은 피부와 살의 풍한습열을 흩는다 연잎은 소화를 돕고 피부의 습열을 흩는다 꽃은 풍에 막힌 것과 기가 울체된 것을 푼다 열매의 효능은 단맛과 약한 신맛 뿌리는 식물의 핵심이자 근본 <동물 부위> 허물은 벗겨진 껍질이기에 껍질을 벗겨준다 살코기는 사람의 살과 근육을 보한다 길짐승의 뼈는 근육과 살, 피부를 강하게 한다 더운 뿔은 신양(腎陽)을 돕고, 찬 뿔은 간심열(肝心熱)을 내린다 녹골, 녹용, 녹각은 뿌리, 싹, 줄기의 역할 젖은 화를 내리고 음혈을 보충한다 길짐승의 음경은 정력을 돕는다 남자의 힘에 좋은 것들 간담은 눈을 밝게 한다 결석은 열을 내리고 담을 삭이며 진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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