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관념을 깨면 암은 정복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암세포도 내 몸에서 생긴 내 세포이므로 화학요법으로 죽이기보다는 마음과 생활방식을 바꿔 암세포가 더 이상 자라지 않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암은 암 자체로만 존재하지 않고 내 몸속에 더불어 있는 것이므로 몸 전체를 돌보지 않고 암세포만 없앤다고 해서 고칠 수 있는 병이 아니라는 것이다. 저자는 암 역시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관리만 잘하면 얼마든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고 덧붙인다. 특히 이 책에서는 한·양방의 접목을 통해 기존 암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제시돼 있어 수많은 암 환자들에게 희망의 복음서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