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치료하면 모든 병이 치료될 수 있다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함소아의학연구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저자는 거의 모든 질병들이 감기로부터 시작되고 있는데 실제로 감기의 치료를 소홀히 하고 있음을 안타깝게 여겨 이 책을 펴내게 됐다. 감기가 만병의 근원이란 말이 있듯이 대부분의 병은 감기로 말미암아 시작되고 변화한다. 그러므로 감기를 잘 치료하면 모든 병이 치료될 수 있다. 감기를 완전히 안다는 것은 곧 질병의 본질을 정확이 아는 것과 마찬가지다. 환경과 날씨, 음식과 정신 상태에 따라 인체 내 환경이 바뀌고 있으므로 감기도 끊임없이 바뀌고 있다. 계절, 기후, 사람에 따라 감기의 양상은 다르게 나타난다. 특히 감기는 온도, 습도, 기도에 의하여 발생하고, 이로 인해 낫기도 한다. 아주 고질적인 병도 모두 감기로부터 시작되고 있으므로 감기를 치료해야 이러한 병들이 나을 수 있다. 박찬국 저/ 집문당 간/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