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제내경』은 음양오행(陰陽五行)·오운육기(五運六氣)·장부경락(臟腑經絡)·병인병기(病因病機)·진단치법(診斷治法)·침구방약(鍼灸方藥)·섭생예방(攝生豫防) 등의 각 방면에 걸쳐 전면적이고 계통적으로 논술한 동시에 또한 의술을 습득하고 의업을 행하는 과정에서 요구되는 의덕(醫德), 심리학(心理學)·시간의학(時間醫學)·지리의학(地理醫學)·기상의학(氣象醫學) 등의 내용에 대하여서도 논하였다.
『황제내경』은 한의학 문헌 중에서 가장 중요한 전적의 하나로서, 후세에 끼친 영향이 대단히 크다. 『황제내경』은 역대 의가들이 대단히 중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한의학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경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의학의 발전사에 있어 『황제내경』의 가치와 생명력은 재론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심대하였다. 역대로 한의학의 어떤 학술 이론이나 유파도 『황제내경』을 바탕으로 하지 않음이 없었고, 현재에도 역시 생명과학·의학 및 기타 관련 학과의 어떤 새로운 사상과 관념은 크든 작든 『황제내경』의 영향을 받아 새롭게 발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발간된 『뜻으로 푼 황제내경 소문·영추』 는 원문에 집착한 상태로 직역하였을 때 앞뒤 문맥이 잘 연결되지 않는 번역문의 폐단을 극복하기 위하여 최대한 역대 주석가의 주석을 참고하고 현대 연구자의 연구 성과를 종합한 내용을 번역문에 반영하여 줌으로써 앞뒤 문맥이 분명하게 드러나도록 했다.
△ 4×6배판, 값 9만원, 법인문화사(02-720-8004~5)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