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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상급병실 입원료 지급기준 ‘개선’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자동차보험금 누수 방지를 위해 교통사고 환자가 상급병실을 이용할 수 있는 예외 규정을 전체 의료기관에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으로 축소하는 ‘자동차보험 진료수가기준’ 개선안을 이달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입원치료는 일반병실 사용이 원칙이지만, 그동안 △치료 목적(예: 전염병 등)이나 일반병실이 없어 부득이한 경우(7일 이내)에는 예외적으로 상급병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입원료는 병실등급과 관계 없이 자동차보험에서 전액 지급해 왔다. 그러나 최근 소규모 의원급에서 일반병실이 없는 경우에 적용하는 예외규정을 악용해 상급병실 위주로 설치하고 고액의 병실료를 청구하는 사례가 크게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지난해 9월 ‘자동차보험제도 개선방향’을 통해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치료목 적’의 경우는 현행대로 유지하되 일반병실이 없어 부득이한 경우를 병원급에만 적용하고 의원급에는 적용 제외한 것으로, 의료법상 치료 목적에 따라 병원급(입원)과 의원급(통원)의 시설·인력을 달리 운영하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 이와 관련 국토교통부 박지홍 자동차정책관은 “이번 개선 조치로 자동차보험 환자를 상대로 고가의 상급병실을 운영하면서 과도한 보험금을 청구하는 의료기관의 도덕적 해이를 차단해 보험금 누수 방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환자의 치료권은 충분히 보장하되, 불필요한 보험금 지출은 줄일 수 있도록 추가적인 제도 개선 조치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고시문은 이달 14일 이후 국토교통부 누리집 ‘정보마당/법령정보/행정규칙’ 또는 국가법령정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AKOM TV 대담회] 김경식 개그맨대한한의사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1:1대담 방송 'AKOM TV’ 두 번째 이야기는 한의약 관련 프로그램 진행 등으로 한의학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 연예인! 개그맨 김경식과 함께 한의약을 가까이하게 된 사연, 동안 비결, 근황 토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AKOM TV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특집으로 준비한 이번 영상은 1부와 2부로 나눠 공개될 예정이오니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
인천 계양구,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 ‘2022년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한의학적인 치료를 기반으로 난임부부의 건강 증진과 생활 질 개선을 통해 임신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계양구는 올해 난임부부 25명을 지원할 계획으로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주민등록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계양구인 난임 진단 여성을 대상자로 하고 있으며, 사실혼 부부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한약 복용과 침구 치료 등에 알레르기 반응이나 심리적 거부감이 없고, 주 1회 이상 지정 한의원에 내원할 수 있어야 하며, 한의약 난임치료 기간 중 양방 난임 시술을 받지 않아야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간 난임 치료를 위한 한약 비용(1인 최대 1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치료 후 3개월간 임신 여부를 추적 관찰(진료 상담)한다. 한약을 제외한 침구 치료 등의 비용은 건강보험 적용으로 본인 부담이다. 지원을 원하는 부부는 난임진단서 1부(자궁난관조영술 결과지·정액 검사결과지·AMH 결과지 포함),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신청서 1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1부, 개인정보 동의서 및 사업 참여 동의서 1부를 준비해 계양구보건소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실(032-430-7882∼3)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으로 고통받는 가정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계 전통의약의 코로나19 치료현황 ‘공유’‘글로벌 전통의약 협력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통의약 감염병 관리 현황’ 세션에서는 홍콩, 일본, 한국 등 3개국의 전통의약을 활용한 감염병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과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홍콩 ‘원격중의학진료센터’ 활용 현황은? 홍콩 침례대학 BIAN Zhao-Xiang 부총장은 ‘홍콩의 오미크론 기간 동안 COVID-19 환자 치료를 위한 한약의 효과: 원격 의료센터의 후향적 코호트 연구’에 대해서 발표했다. 홍콩은 올해 초 오미크론 변종으로 인한 코로나 5차 파동을 겪었을 때 홍콩 침례대학에서 ‘원격중의학진료센터’(Telemedicine Chinese Medicine Centre)를 설립한 바 있다. Bian 부총장이 소개한 당시 원격중의학진료센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 결과에 따르면 3월14일부터 5월6일까지 치료를 제공한 총 1만8692건의 코호트를 분석, 양성판정 10일 이내에 중의학약물을 복용한 집단과 양성판정 이후 10일 이내 중의학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집단으로 나눠 연구를 진행했다. 코로나 증상 기간을 살펴본 결과 중의학약물을 복용한 집단은 평균 6.98일, 중의학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집단은 평균 8.15일로 중의학 약물을 복용했을 때 훨씬 빠른 호전을 보였다. 그는 “이번 연구를 통해 TCM(Traditional Chinese Medicine)이 더 이상 전통(Traditional)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원격(Tele-medicine)으로도 의미할 수 있게끔 원격 중의학을 더 활용해야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홍콩의 환자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환자들에게도 이같은 원격진료시스템이 적용돼 다양한 질환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캄포 의약품, 호흡기질환 치료에 활용 도호쿠대학병원 캄포의약부 Shin Takayama 교수는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캄포 의약품 임상시험’을 주제로 감염병에 관한 임상시험을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캄포제제는 일반 감기 및 기관지염 등과 같은 호흡기계 질환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또한 항바이러스와 면역조절 및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고 국가 건강보험으로도 보장되고 있다. 또한 그는 코로나19에 대한 캄포제제를 활용한 치료 연구에서는 이상반응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고, 발열 등과 같은 증상 호전 일수에 있어 캄포제제를 사용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상당한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감염병 시대 대비한 다양한 연구 진행 중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이수진 교수(대한한의사협회 기획이사)는 발표를 통해 대한한의사협회에서 운영했던 한의진료 접수센터 이용 환자에 대한 후향적 분석 결과 등을 설명했다. 이 교수는 향후 과제로 △비대면진료 상황에서의 환자 동의서 취득 방법 △한의사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방법 △한의진료 효과 분석 방법 △한의진료 만족도 상승 방법 등을 제언했다. 이후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김용주 교수는 코로나19와 전통의약과 관련된 문헌연구를 발표했다. 김 교수는 체계적 문헌고찰 및 스코핑 리뷰 등 다양한 문헌리뷰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에 있어 전통의학의 안전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근거들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한국한의학연구원 권선오 책임연구원은 ‘신종 감염병 치료를 위한 한의학 연구개발’이라는 발표를 통해 감염병 한약제제 개발 및 롱코비드에 대한 임상연구 현황을 공유했다. 권 책임연구원은 “신·변종 감염병은 다양한 병기를 가지고 있으며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한의학을 이용해 각 진행 단계별에 맞는 적합한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역사적으로 수많은 경험을 통해 감염병에 대처해온 한의학인 만큼 향후 효과 및 안전성 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추진을 통해 근거를 축적, 이를 통해 국가정책에서도 중국 등과 같이 전통의약을 감염병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인 개선으로까지 인정받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새로운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출현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의약과 관련된 연구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R&D 투자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
“메타버스 바자회 수익금으로 어려운 가정 돕는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성완)은 지난 2일 ‘메타버스 행복 Dream 온라인 바자회’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 30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경희대학교의료원(경희의료원·강동경희대학교병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메타버스를 이용해 ‘메타버스 행복 Dream 온라인 바자회’를 진행한 바 있다. 바자회 수익금은 강동구청 복지정책과와 협의해 추천받은 15가구,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가정간호 서비스와 사회사업상담을 받고 있는 15가구에 식료품과 생필품, 방한용품이 풍성하게 담긴 행복드림 상자를 전달했다. 김성완 원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사회사업팀은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강동구 보건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CBR사업) △PCDS사업 △장애인건강검진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
“코로나19 치료비·진단검사비 국고 지원··· 775억원 필요”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은미 의원(정의당)은 2023년 예산심의에서 코로나19 환자의 치료비와 진단검사비 지원을 위한 국고 775억원의 증액을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강은미 의원에 따르면 감염병예방법 제3조, 제4조, 제67조에서 ‘감염병 환자의 진료 및 보호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책무로 정하고 이에 드는 경비는 국고로 부담한다’고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코로나19 치료비·진단검사비에서 건강보험을 우선 적용하고 나머지 비용만 국고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국민이 낸 보험료로 코로나19 의료비용의 70%를 충당하고 있어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는 것이다. 강은미 의원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감염병 총 진료비 15조원 중 약 83%인 무려 12조원을 충당해왔다”며 “올해에도 6월 기준 2조2천억원의 진료비 중 건보재정이 1조5천억원을 감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염병 관련 의료비용은 국고 부담이 원칙인데 지난 메르스 때부터 이번 코로나 팬데믹까지 정부가 건보재정을 남용하고 있다”며 “국가 재난 시기, 국가 책임은 없고 국민이 낸 보험료 사용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건강보험에 대한 국고지원을 연례적으로 과소 지원하면서도 정작 감염병 진료에 대한 국가 부담의 몫은 건강보험에 강요하고 있는 셈”이라며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재정 악화의 원인으로 들고 TF까지 만들었지만, 건보 재정악화의 주원인이 무엇인지 다시 살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미 의원이 요청한 국고 775억원 증액은 △예상 치료비 226억원 △진단검사비 549억원에 따른 것이다. 강은미 의원은 “건강보험 재정 건정성 확보를 위해서라도 이번 2023년 예산 증액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이전의 감염병 진료비용도 국고로 부담해야 하며 앞으로 건강보험 국고지원 일몰제 폐지·명확한 부담률 명시·과소지원 해결까지 예산과 법안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구한의대학교, ‘전통의학’ 체험 행사 성료대구한의대학교 인문도시지원사업단(단장 김영)은 지난달 28일부터 진행한 인문주간 행사 ‘포스트 팬데믹 시대, 미래를 여는 인문학’을 성료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인문 자산을 발굴해 대중화하는 것을 목표로 지자체와 지역 대학의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들에게 인문학을 전파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4일 범어도서관 야외무대에서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배선주 수성문화재단 대표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전통의학’ 인문학 강의 △동의보감 판본 전시 강연 △‘치유의 인문학’ 강의 등 총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40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서면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인문학 행사를 주최해주셔서 감사하다’,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많이 계속 됐으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측은 지난해 7월부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3년간 진행되는 인문 도시지원사업에 선정돼 두 번째 행사를 마쳤으며, 남은 사업기간 더 많은 지역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봉독약침 시술 후 이상반응 ‘2.32%’ 불과경희대한방병원은 중풍뇌질환센터 권승원 교수·배인후 전공의 연구팀이 진행한 봉독 약침요법의 이상반응에 대한 연구결과가 SCI급 학술지 ‘Toxin’(IF 5.075)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봉독 약침요법(BVP)은 통증 감소 및 염증 억제 효과가 뛰어난 봉독을 질병과 관련 있는 혈위나 압통점에 투여하는 치료법으로, 다양한 질환의 치료법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일부 환자에게는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이상반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부작용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그동안 근골격계, 암, 자가면역질환 등 한정된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넘어 내과 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의 환자군까지 포함해 이상반응 연구의 한계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팀은 2013년 1월1일부터 2021년 5월1일까지 경희대한방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 봉독 약침을 시술받은 4821명 환자의 6만2413회 시술을 대상으로 △기저질환 △연령 △성별 △봉독 약침 이후 발생한 이상반응의 종류 및 빈도, 중증도 등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봉독 약침을 시술받은 환자 중 2.32%(112인)가 이상반응을 호소한 것이 확인됐고, 생명에 지장을 끼칠 수 있는 이상반응 및 아나필락시스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상반응을 호소한 환자 중 대부분은 생명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경도 수준의 가려움증, 국소부위 피부 붉어짐 등이었다. 또한 112명 중 2명만이 흉부 불편감, 전신 부종 등의 이상반응을 호소했지만 별다른 처치 없이 자연스럽게 증상이 소멸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상반응의 빈도는 여성, 고령, 근골격계 주소의 환자가 남성, 저연령, 타 질환군의 환자에 비해 높았다. 이는 봉독 약침요법 시술 부위가 작고 단시간에 잦은 빈도로 시술되는 근골격계 질환의 시술 특성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론된다는 설명이다. 반면 신경계 질환자나 뇌혈관 질환자는 타 질환군에 비해 특별히 발생 빈도가 높지 않았다. 이와 관련 연구책임자인 권승원 교수는 “다양한 질환을 주소로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봉독 약침요법의 이상반응을 연구한 이번 연구가 봉독 약침요법 시술 범위 확대와 안전한 치료의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1저자인 배인후 전공의는 “다양한 효능을 가진 봉독 약침요법이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약물 이상반응에 대한 연구와 효능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
진흥원, 한약제제-합성의약품 병용투여지침 가이던스 출간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단장 박민정, 이하 사업단)은 최근 새롭게 개발된 ‘한약제제-합성의약품 병용투여지침 작성 가이던스’를 출간한다고 9일 밝혔다. 한약과 양약을 함께 복용할 경우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단은 한약과 양약 병용 시 발생 가능한 약동학적 변화를 규명하고자 약물상호작용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나아가 한약과 양약 병용투여 시 안전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근거 기반‘한약제제-합성의약품 병용투여지침’개발을 추진 중이다. 한약과 양약 병용투여 안전성에 관한 연구는 그동안 단편적으로 수행된 바 있으나, 임상현장에서 사용가능한 한약-양약의 병용투여지침 개발은 이번이 처음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련 가이드라인은 물론 미국 식품의약국, 유럽의약품청 및 일본 국립의약품식품위생연구소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근거기반 병용투여지침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간된‘한약제제-합성의약품 병용투여지침 작성 가이던스’에서는 약물상호작용 연구 결과의 수집·분석·평가 방법은 물론, 근거 기반 권고사항 도출 기준 등을 자세히 제시했으며, 표준화된 지침 개발을 돕기 위해 병용투여지침 작성 서식을 함께 배포한다. 가이던스는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http://www.nikom.or.kr/nckm)에서 PDF로 무료 제공받을 수 있으며, 오적산-세레콕시브 병용투여 예시를 포함한 가이던스 기반 병용투여지침 작성 서식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 박민정 단장은 “사업단은 국민들이 자주 함께 복용하는 다양한 한약과 양약 병용투여지침을 개발 중”이라며 “가이던스를 바탕으로 개발될 한약제제-합성의약품 병용투여지침을 통해 안전한 한·양약 병용투여 정보가 제도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북동부보훈지청, 우석대와 보훈 가족에 쌍화탕 나눔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은 우석대학교 한의학과(학장 송범용)와 함께 우석대 약학관에서 보훈가족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쌍화탕 제조했다. 청소년 재능기부 보훈봉사의 일환으로 우석대학교 한의학과 학생 20여 명은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정성을 담아 쌍화탕 재료들을 탕전하고 파우치 및 박스에 포장하는 작업을 했다. 학생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분들과 그 유가족분들에게 드리는 것이라고 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탕전했다”며 “쌍화탕을 통해 든든하고 건강한 겨울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제조된 쌍화탕은 약 1천500개(50박스) 분량으로 11월 중 전주보훈요양원에 재소중인 보훈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정길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은 “학생들이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이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로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북동부보훈지청은 청소년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보훈가족의 복리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