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첩약 이외의 치료 한방제제 개발 필요성 절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와 타이페이 중의사공회와의 친선 교류차 지난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시회 고경석 회장 직무대행, 김영권 차기회장, 한홍구 감사 등과 같이 서울시회 차기 부회장...

• 경영 >한의칼럼
• 2010-03-30 07:55

“억지로 하는 것은 실패하고 만다” 將欲取天下而爲之, 吾見其不得已 천하를 얻고자 하여 인위적으로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천하를 얻는 것을 나는 보지 못했다는 말이다. 물론 역사상에서 진시황이나 나폴레옹이 천...

• 경영 >한의칼럼
• 2010-03-30 07:51

조선 외과술의 수준을 한단계 높인 儒醫 한국의 外科學의 수준을 한단계 높여 놓은 醫人이 있다. 명종 때 활동한 治腫醫 任彦國이 그이다. 任彦國은 전라도 정읍사람으로 治腫術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조정에서 그를 불러들여 ...

• 경영 >한의칼럼
• 2010-03-30 07:45

‘경옥고(瓊玉膏)’와 아바타, 그 오래된 미래 “경옥은 붉은 구슬같은 고약이란 뜻이다. 붉다는 것은 생명을 뜻하며 옥은 옥액으로 구슬처럼 소중한 생명의 물을 뜻한다” 대부분의 한의학 서적에는 경옥고에 대한 정의를 이렇게 적고 있...

• 경영 >한의칼럼
• 2010-03-23 08:18

“밝음을 알면서 어둠을 지키면”

• 경영 >한의칼럼
• 2010-03-23 08:11

‘동의보감’을 모두 암송한 의병장 한말의 학자 黃玹(1855~ 1910)이 1864년(고종 1)부터 1910년(융희 4)까지의 역사를 편년체로 서술한 한말의 역사책인 ‘梅泉野錄’에 郭鍾錫이라는 인물에 대한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

• 경영 >한의칼럼
• 2010-03-23 08:04

萬病通治의 의료문화사 역사의 질곡 속의 “萬病通治” 論 “진고개 마루퇴기 지나 우물 앞에 있는 쾌치당 약국에 약품이 지정하고 만병통치하는 약을 염가로 방매하오며 겸하여 침 잘놓는 방술이 있사오니 첨군자는 왕림 문병하시기를 바라오며 ...

• 경영 >한의칼럼
• 2010-03-19 07:34

뭔가 의미있는 일들만이 봉사활동의 전부는 아니다 빨래와 같은 보잘 것 없는 일도 묵묵히 하는 것이 봉사 지구촌 한의학 旅行 19 일찍이 식민지 인도의 수도로 대영제국에서 런던 다음의 번영을 누렸던 도시, 캘커타. 모든 지명을 ...

• 경영 >한의칼럼
• 2010-03-12 07:35

“自然治療法으로 돌아가자” 1932년 醫師 鄭德根에 의해 제기된 現代醫學 無用論 1932년 4월21일자 동아일보에는 미국에서 22년전 로스엔젤레스 의과대학을 마치고 의사생활을 하다가 조선 경성으로 귀국한 의사 鄭德根에 대한 기사가 ...

• 경영 >한의칼럼
• 2010-03-12 07:33

지구촌 한의학 旅行 18 사람들은 모두 고통 속에서 살고 있다.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 죽음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하며 그 과정에서 늙고 병이 든다. 또한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일이 일어나는,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 고통도...

• 경영 >한의칼럼
• 2010-03-05 07:43

李炳幸의 太極鍼法 세계에 소개된 한국의 전통침법 “우리 東洋醫學은 半萬年의 悠久한 歷史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奧妙한 眞理를 開拓하였다고 하겠으나 反面 多樣的인 學派가 群出하여 後學으로 하여금 도리어 迷惑케 하므로 斯學發展에 支障이 ...

• 경영 >한의칼럼
• 2010-03-05 07:37

‘무소의 뿔’ 영특한 코뿔소의 평범한 소통의 지혜를 배우자 “무소의 뿔은 바로 어떤 아픔과 고통도 고독하게 자기 자신이 극복해야만 하는 통렬한 자기 자각이자 냉철하고 단단한 깨달음의 상징인 셈이다” 불교의 원시경전인 숫타니파타경...

• 경영 >한의칼럼
• 2010-03-03 07:49

是以聖人常善救人, 故無棄人, 常善救物, 故無棄物. 是謂襲明. 故善人者, 不善人之師, 不善人者, 善人之資. 不貴其師, 不愛其資, 雖智大迷, 是謂要妙. 성인은 언제나 사람을 잘 구하기 때문에 사람을 버리는 일이 없고, 언제나 물건을 잘 ...

• 경영 >한의칼럼
• 2010-03-03 07:46

학자로서 醫學敎授官을 역임한 儒醫 고려말 명문가의 집안에서 태어나 조선이 개국한 이후에도 학자로서, 관리로서, 당대의 인물로 회자되었던 卞季良은 의학사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공민왕 18년에 檢校判中樞院事인 卞玉蘭를 아버지로, ...

• 경영 >한의칼럼
• 2010-03-03 07:41

善行無轍迹, 善言無瑕적, 善計不用籌策, 善閉無關楗而不可開, 善結無繩約而不可解. 잘 행하는 사람은 자취를 남기지 않는다. 여기서 말하는 ‘선행(善行)’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착한 행동(善行)’이니, ‘나쁜 행동(惡行)’이니 할 때의 그런...

• 경영 >한의칼럼
• 2010-02-23 07:41

外科學을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킨 儒醫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문인이며 화가인 姜彛五는 문화계에서 비중있는 인물이다. 그럼에도 그가 『若山好古腫方撮要』라는 醫書의 저자라는 사실은 그다지 알려진 바가 아니다. 호가 若山, 留當, 자가 ...

• 경영 >한의칼럼
• 2010-02-23 07:35

지구촌 한의학 旅行 17 사람들은 언제부터 노래를 부르고, 악기를 연주하기 시작했을까? 언제부터 음률로서 자신을 표현하고 위안을 받기 시작했을까? 필자가 수없이 방문했던 박물관들에 진열된 수많은 유물에서도, 이집트를 여행하면서 만났던 ...

• 경영 >한의칼럼
• 2010-02-19 07:57

魚乙彬의 萬病水錠 한약 먹는 습속을 파고들어 성공한 어느 미국인 의사 “우리가 병이 나면 흔히 한약을 달여 먹는 습관이 있는 고로 물약(湯)을 좋아하며 약이라면 물약만 생각합니다. 그 중에 湯藥이나 人蔘鹿茸이야 물론 달여 먹는 것이...

• 경영 >한의칼럼
• 2010-02-19 07:53

‘귀밝이 술’ 청력의 근원을 파악하는 조상의 지혜 “귀밝이 술은 어둠을 밝히는 빛이란 뜻. 술은 맵고 더워서 어둠을 밝히면서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는다. 차갑고 굳어 있는 겨울과 같은 귀의 청력을 밝히는 것은 맵고 더운 술로 데우면서 ...

• 경영 >한의칼럼
• 2010-02-09 08:34

重爲輕根, 靜爲躁君. 是以聖人終日行, 不離輜重, 雖有榮觀, 燕處超然. 奈何萬乘之主, 而以身輕天下, 輕則失根, 躁則失君. 사람은 땅을 본받아야 한다(人法地)고 했다. 그럼 구체적으로 땅의 어떤 면을 본받아야 한단 말인가? 노자는 여기...

• 경영 >한의칼럼
• 2010-02-09 08:31

『鄕藥濟生集成方』으로 한국한의학의 독자성을 주장하고자 한 조선 초기 儒醫 고려 말에서부터 조선 초기까지 학문으로 이름 떨친 權近은 의학에도 남다른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고려 말기인 1368년(공민왕 17)에 성균시에 합격한 후로 이듬...

• 경영 >한의칼럼
• 2010-02-09 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