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39호
///날짜 2007년 11월 1일
///시작
///면1~2
///세션 종합
///이름 송영석 기자
///제목 산업화 핵심은 한의치료기술 개발
///부제 백원우 의원·한의협, 한방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토론회
///본문 백원우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은 한의협과 공동으로 지난달 26일 국회의원회관101호실에서‘한방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 한방생약 분류기준의 걸림돌이 되는 약사법 일부 개정 및 복지부와 식약청의 상주한의사 부족 등에 대한문제점을 확인했다.
백 의원은 이날“생약제제는 동양의학에기초한 기준으로 분류돼야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는데 현행법에서는 이를 서양의학의 범주로 규정하고 있다”며“한방생약으로 편입시켜 관리한다면 FTA 시대에도 한방산업의 전망은 밝을 것”이라고말했다. 특히 유기덕 한의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한방산업화는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한의치료기술의 개발과 한약제제의 변형을통해서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한병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약 한방팀장은‘한약제제 허가기준 개선방안 보고서’를통해 “서양의학적 개념의 생약과 한의학적 개념의 한약이라는 이분법적인 틀을 극복하고한·양방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새로운패러다임의 약물영역으로 한방생약의 분류기준이 필요하다”며“한약신약 개발은한방의료의 현대화와 대중화 및 산업화를가져올 블루오션”이라고 밝혔다. 아울러한 팀장은“한·양방의 조화라는 입장에서기존 한약서에 기재된 처방에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용량가감 △성분생약 가감해 처방이 합리적으로 바뀐 것 △규격화된 생약으로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새로운 효능 및 조성의 생약제제나 제형으로바꾼 단일 및 복합 생약제제를 말한다”며,한방생약제제를 정의했다.
신광호 한의협 부회장은“약사법에서 ‘한약’과‘생약’을 동일개념으로 착각하고있다”고 지적했다. 현행 약사법 2조 5항에서는‘한약’을 동물과 식물 또는 광물에서 채취된 것으로 주로 원형대로 건조 절단 또는 정제된‘생약’으로 규정짓고 있다.그렇게 되면 한약재 또한‘생약’으로 간주한다는 셈이다.
그러나 신 부회장에 따르면 한의협의 의견은 달랐다. ‘한약재’는 동물과 광물 또는식물에서 채취된 것으로 한약을 조제하거나 한약제제를 제조하는 원료로 사용되는물질을 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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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2
///세션 종합
///이름 강환웅 기자
///제목 한약제형 개발은 시대의 흐름
///부제 허준기념사업회, 한약제형 아카데미 개최
///본문 한의학의 과거·현재·미래를조망하고, 보다 발전적인 기술과제형을통해동네한의원에무엇이도움이 될 것인지에 대한 방법을모색하는자리가마련됐다.
지난달 28일 의성허준기념사업회(이사장 서관석)가 주최하고 한의외치제형학회(회장신광호)·한방산업벤처협회(회장 손영태)가주관한‘제1차 한약제형아카데미’가 서울 삼성 코엑스 회의실에서 개최, 한약 제형 발전을 위한다양한제언들이쏟아졌다.
신광호 회장은 제형아카데미사업에 관한 정책 방향에서“한의학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제형에 대한연구는 등안시해 온 것이 사실”이라며“이번 사업을 통해 한의사의치료기술과한약제제에관련된잠재력을 개발, 국민보건 향상은 물론 한방산업 및 한의학의 발전을도모하고자한다”고밝혔다.
이와 관련 신 회장은 이번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제형 발전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할역할로 △안내와 중개 △구매 및전달 △개선과 개발 △유지와 교육△(가칭)한방제형과학기술학회창립등을제안했다.
특히이번아카데미에서는한의계에서 제형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한의외치제형학회·발효연구회·한방항산화연구회의연구성과를공유하는한편한방화장품·홍천 나노한방산업·한방기능성치약등일반업체들의한약재를 활용한 다양한 노하우가 소개돼주목을받았다.
이정식 파마펙스 대표이사는 ‘한약제형 연구의 필요성’이란 발표를 통해“사회적 환경의 변화에따라소비자의요구가다변화되고있는 상황에서 한약 신제형의 개발은 시대적 대세”라며“이를 통해 환자가 가장 선호하는 한방의료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대표이사는 한방제제의 육성방안으로 △안전성 및 유효성·임상 데이터·CMC 확보를 통한 한방의 과학화 △환자에게 친숙하고 안전한 한방제제 개발을 통한 한방의 대중화 △해외시장의요구조건에부합하는기준및 품질 확보를 통한 한방의 세계화 등을 고려해 한방 신제형 개발에나서야할것이라고제시했다.
이밖에이날세미나에서는△유독본초의임상활용수치기법(안덕균뉴트렉스한의원장) △나노기술과 한방산업의 제형연구(정연호강원대 BT 특성화학부 교수) △중풍치료제 개발과 제형 연구(김호철 경희대 본초학 교수) △한약제형 변화 및 외용제 조제법(김재관 한방항산화학회장) 등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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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2
///세션 종합
///이름 강환웅 기자
///제목 복지부, 우수한약 제조업소 지원 대상 선정
///부제 풍산제약·동우당제약·휴먼허브 등
///본문 정부가 한의약육성법(제4장 한방산업 기반 조성 및 제5장 한약품질 향상)에 근거하여 보건복지부가 우수한약 생산 장려를 위해2006년부터 추진 중인‘우수한약제조업소 장비지원사업’평가에서 경상북도내 3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북도내 3개 업체는 2007년 총사업비는 5억7000만원 중 1개소당 5700만원의 국비를지원받게된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의 업체들은 안동시의 풍산제약, 영천시의동우당제약, 경산시의 휴먼허브등으로 이들 업체들은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상주한방자원산업화단지, 안동우수한약유통지원시설, 약용작물개발센터,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과 연계한 혁신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한방산업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인력양성, 연구개발사업 등을 활성화할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한약에 대한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우수한약재 생산 기반 구축 등 신성장동력 산업화에 초점을 두고 장비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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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2
///세션 종합
///이름 전성호 기자
///제목 금산약령시, 전국 모범시장 육성 추진
///본문 지난달 26일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박수천)에 따르면 올해 들어 불량한약의 유통을 근절하고 양질의 한약재를 소비자가믿고 구입할 수 있는 한약시장 조성을 위해 금산약령시장 육성에나선다고밝혔다.
이와 관련 대전식약청 관계자는“이번합동점검을통해그간의성과를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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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3
///세션 종합
///이름 전성호 기자
///제목 “한의공학돌파구는무엇인가”
///부제 한방의료기기센터 주관, “공격적 투자가 한의공학 발전 담보”
///본문 한의공학발전을위해서는산· 학·연 상호간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공동연구와개발에나서야할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특히 한방의료기기활성화를위해서는한의사들의부정적인의료기기에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 각종 법적· 제도적 개선, 정부 지원책도 당면과제로꼽혔다.
‘한의공학 산·학 발전, 돌파구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지난달 25일 한방의료기기산업진흥센터가강원도원주중앙웨딩홀에서개최한 2007 강원의료기기전시회 컨퍼런스에서 한의계, 학계, 한방의료기기생산업체관계자들은한의공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방안이내놓아주목을끌었다.
강희정 대요메디 사장은‘한방의료기기 개발현실과 발전방안’ 을통해“현행 한의학적 산·학모델은 기기를 이용하는 기초연구부족으로 산업체 역할과 부담이 너무 크다”며“기존 업체들은 주저앉아 버리고 업체들 사이에서는‘한방을 하면 망한다’는이야기가 공공연하다”고 하소연했다.특히 강 사장은“한방의료기기 개발에서 대학은 기초연구, 교육이수행되어야 하며, 다학제간 연구를 위해 통계학, 역학적 해석학 등관련 해당과들이 함께 모여 투자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키도했다.
성낙온 한의협 총무이사는‘한방의료기기 발전을 위한 법제도접근방법’에서“현재 한의계는 의료기사지도권제약으로진단기표준화 등 많은 한계를 안고 있는 실정”이라며“한방관련 의료기기들이 신의료기술 평가를 거쳐 향후급여 또는 비급여 항목이 되도록학술단체, 의료기관, 의료기기업체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지적했다. 성이사는특히“진단의료기기는 한·양방 구분이 아닌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의료행위에서반드시필요하다는복지부의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면서“앞으로 한·미, 한·EU FTA나 의료기기 평가시 공동대응 등에 대해 한의협에요청해오면최대한돕도록노력하겠다”며강조했다.
‘한의공학 산·학·연 발전의돌파구’를 발표한 김기황 상지대교수는“한방의료기기는 중소기업의상품화로돌파구가되었지만한의사의실제수요가엔지니어에게 잘 전달되지 않아 수요와 동떨어진 기기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며, “최근 한의공학과 한의대와의연합수업, 연합과제 수행 모델 도입으로한의대생들이자기학문을돌아보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밝혔다.
박영재 경희한의대 교수는‘한의공학 산·학발전방안’에서“한의공학계에서는 한의사들이 의료기기 활용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의료기기 시장의 위축을가져오고, 열악한 의료기기 시장은 개발업체로 하여금 기기 개발을 못하도록 꽁꽁 묶어놓고 있는3NO 현상이 만연하고 있다”며 “한의공학이살수있는길은아이디어 개발단계부터 제품 상용화전 과정까지 산·학·연 일선 한의계간지속적인관계유지방안이마련되고, 특정 질환이나 증형 예측 알리고즘 개발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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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4
///세션 종합
///이름 김응영 기자
///제목 “한의학현재와미래한눈에”
///부제 한의학 국제박람회, 한의학 과학화·정보화·산업화 추구
///본문 세계인의건강증진에한의학의탁월한 우수성을 알리는‘제9회한의학국제박람회(EXOM2007)’ 가지난달 25일부터 4일간 삼성동코엑스대서양홀에서개최됐다.
박람회 첫날 개막식에서는 조인원 경희대 총장, 김영석 경희대 한의과대학장, 송필호 중앙일보사장을 비롯 김명현 식품의약품안전청장, 고경석 보건복지부한방정책관,유기덕 대한한의사협회장, 김장현대한한의학회장, 이경섭 대한한방병원협회장, 서관석 의성허준기념사업회이사장, 최방섭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장등각계인사가참여해테이프커팅식을가졌다.
김영석 경희대 한의과대학장은개회사에서“한의학국제박람회는과학적인 근거에 의한 한의학, 현대사회 난치병-불치병에 대한 대안으로서의 한의학, 더 나아가 궁극적으로의학과한의학의장점을결합하고 단점보완을 통한 제3의학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자리” 라며“한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볼 수 있는 자리인 만큼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말했다.
박람회는‘한의학의과학화·정보화·산업화’를 슬로건을 통해수천년의 임상결과를 기반으로 한한의학의 유용성은 물론 성장잠재력이 매우 높은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육성, 발전해 온 양상을한눈에담아볼수있게구성됐다.
특히올해전시회에서는제천시외 10여개 이상의 전국 시도 지자체가 참가, 건강·웰빙·한방을기초로 한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소개하고, 2013년 동의보감 간행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된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 기념사업단’과‘의성허준기념사업회’, ‘허준박물관’이 한국 한의학 연구의 중요한 매카로서 약초 및 의약기전시등으로눈길을끌었다.
‘한방 약재약초 특별관’에서는한약에 들어가는 여러 약재 및 약초의 종류와 쓰임새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이를 위해국산 한약재의 우수성을 알리고국내생약농업의기반을조성하기위한 홍보가 펼쳐졌으며, 우리 한약재로만든십전대보차와쌍화차등 토종약초 한방차 시음 행사도열렸다. 아울러 국산 한약재와 수입 한약재간의 효능 차이를 비교해보는코너도마련됐다.
‘한의학 역사 유물관’에서는 우리의 전통 한의학의 뿌리를 찾아가 보는 자리를 마련하며 아울러동의보감과의방유취등한의학의고서와 과거 진료시 사용했던 여러유물들이전시됐다.
이외에도 컨퍼런스 321호에서개최된부대행사로25일경희대한의학연구소의‘제11회 국제한의학학술대회-근거중심으로서의 한의학’, 26일과 27일 KRFI의‘국제한의학 심포지엄’, 27일 중앙일보사의‘한방명의건강강좌’, 28일대한한의사협회의‘제형아카데미’등이함께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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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4
///세션 종합
///이름 강환웅 기자
///제목 “새로운 마음가짐 가지는 계기되자”
///부제 한의협 중앙회 2007회계년도 임시감사
///본문 대한한의사협회 한윤승·최연성·이승교 감사단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중앙회 3국3실(경영지원국·의료사업국· 편집국·홍보실·기획실·비서실)을 대상으로 2007회계년도 임시감사를 실시했다.
한윤승 감사의 감사 선언으로시작된 임시감사 총괄보고에서 최연성 감사는“일선 한의원들이 총체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앙회가 장기적인 대책 아래체계적인 움직임이 부족한 것 같다”며“회원들이 안심하고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밝혔다.
한윤승 감사는“1만7천명의 한의회원들이 자존심이 상할 정도로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재 한의계의 현실”이라며“이러한 현실을극복하기위해서는중앙회직원들도 이제는‘토탈 싸커’를할수있는, 즉 어떤 부서에서든 회무를차질없이수행할수있는시스템을구축해야할것”이라고말했다.
또한 유기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한의협의 모든 회무 중 가장 엄숙하고 긴장된 시간이 바로감사인 것 같다”며“대통합이나동네 한의원 살리기 등 회무 중점추진사항이 제대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감사를 통해 다소 흐트러질 수 있었던 마음가짐을 새롭게다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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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4
///세션 종합
///이름 전성호 기자
///제목 의약품 유통 투명화 등 복지부, 개혁 박차
///본문 보건복지부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제약회사부당고객유인행위 적발과 관련해 시판후조사(PMS)제도 개선 및 의약품 유통구조 개혁정책을 대폭 강화해 나간다는방침이다.
지난달 26일 보건복지부와 식약청은 시판후조사(PMS)제도를일부제약회사가영업판촉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시판후조사 대상 및 운영현황의실시간 공개 등을 통해 투명하게관리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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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5
///세션 종합
///이름 강환웅 기자
///제목 “한의학 폄하 광고 중단하라”
///부제 부산시회, 수지침협회 허위광고 논란 대처
///본문 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박태숙)는 지난달 22일 부산시회관 3층 회의실에서 긴급 임원 연석회의를 개최, 부산일보에 게재된 고려수지침협회의 허위·과대 광고에대한대책마련등현안에대해 논의했다.
이날 부산시회에서는 지난달 4일과 17일 두 번에 걸쳐 부산일보에‘위험한 한방약! 2000년간 진실없는 말을 검증한다’라는 제하의 허위·과대 광고에 대한 게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무면허 의료행위를 공공연하게 자행하고 있는 단체가 저술한 ‘침술사고’, ‘한방약은 위험하다’, ‘한방약은 효과 없다’, ‘한방약 부작용의 실상’등의 부도덕한 서적 광고를 아무런 여과없이게재한 부산일보에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부산시회는 이번 광고를통해 일반 국민들에게 왜곡된 한의학 정보가 전달됐다고 판단, 이를 시정하는 한편 올바른 한의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있는기획광고를부산일보에게재하는방안을추진키로했다.
이밖에이날회의에서는연말정산 의료비 자료 제출 및 상대가치점수 조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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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5
///세션 종합
///이름 김대영 기자
///제목 “국민연금 신뢰하지 못한다”
///부제 기금 독립운용, 효율 높일 때다
///본문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동 국민연금공단에서 열린 국정 감사장에서한나라당안명옥의원은공단이지난 8월 3~9일까지 1230명을 대상으로실시한신뢰도조사결과를인용, 국민연금에 대한 신뢰도는지난해 6월 21.7%에서 12월에는20.9%로내려가더니올해8월에는12.8%로급락했다고밝혔다.
조사 대상자 중‘신뢰하지 못한다’(31.1%)와‘매우 신뢰하지 못한다’(21.7%) 등 국민연금에 대해불만을 갖고 있는 이들이 52.8%에 달했다. ‘국민연금을 신뢰하지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는‘기금운용을 잘못하고 있어서’가31.8%로가장많았다.
그 다음으로 △‘노후 생활에 별도움이 안 될 것 같아서’가 24.4% △‘국민연금을 못 받을 것 같아서’가 24.1% △‘보험료가 부담스러워서’가 9.4% 등으로 나왔다는 것이다. 이미 200조원을 돌파한국민연금기금에대한국민들의신뢰도가 이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은 5년뒤인 2012년에 400조원 규모로불어날기금운용에도신뢰도를높여가기는어렵다.
사실 국민이 허리 띠를 졸라매면서도국민연금보험료를꼬박꼬박 내고 있는 것은 노후불안을 덜기 위해서다. 미흡하긴 해도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가 독립운용체계로 자율성, 효율성 확보가 되고 있는 만큼 내실있는 기금을 만들어국민의불안감을불식시켜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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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5
///세션 종합
///이름 김대영 기자
///제목 풍성한 행사로 회원간 유대 강화
///부제 경기도회 전체이사회 개최
///본문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한룡)는 지난달 23일 송풍가든에서 제2·3차 전체이사회를갖고오는 1일과 11일로 각각 예정된 임원 친선골프대회와‘경기 한의가족 축제한마당’개최에대해논의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경기 한의가족 축제 한마당 행사 준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검토한 후 주차시설 등 미비한 점을 개선키로하고 기타 제반사항에 대해서는 인정우준비위원장에위임했다.
또한 이사회는 경기제2사무소이전이 마무리되는 대로 이전식과 더불어 허준세미나 및 묘소 참배를추진키로했다.
한편 윤한룡 회장은“회원간 돈독한 유대를 기반으로 나날이 발전해 나가는 경기도회가 될 수 있도록경주할것”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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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6
///세션 종합
///이름 하재규 기자
///제목 ‘동의보감’400주년 사업 박차
///부제 중국, 전통의약도 제2의‘동북공정’대상 추진
///본문 한국한의학연구원‘동의보감발간 400주년 기념사업 추진단(단장 안상우)’은 지난달 25~2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제9회 한의학 국제박람회’기간 행사장을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동의보감’의역사적가치를널리알려나가는데주력했다.
기념사업추진단은 홍보관을 설치해 동의보감과 허준을 중심 테마로 삼아‘동의보감 퀴즈대회’ 이벤트, ‘국역 동의보감’홍보물증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의보감발간 400주년 기념사업의 의미를알려나갔다.
특히최근중국정부는‘문화중국의 세계화’라는 목표 아래‘동북공정’을 통해 고대사를 조작하는한편‘중의약 혁신발전계획 개요(2006~2020)’를제정, 중의학의총체적 발전 목표를 제시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동의보감 400주년 기념사업’이 주목을 받았다.
중국은 지난해 중의이론, 양생,진단방법, 치료방법, 중약 방제, 침구와 민족의약 등의 내용이 포함된‘중의약’을 세계문화유산으로신청하면서‘전통의약문화유산신청위원회’를 조직, 활발히 활동하고있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지난 2004년‘동의보감’을 세계문화기록유산 부문에 등재 신청한데 이어‘2013년 동의보감 4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으나 국내의 관심과 인지도는 여전히 중국에 비하여 턱없이 낮은 편이고, 예산 확보와 각계의 지원도미흡한실정이다.
이와 관련 안상우 단장은“중국은중의학을세계문화유산으로지정해 중의학의 세계적 위상을 인정받고자 하고 있으며, 티벳의약,몽고의약, 조선의학 등 주변국의전통의약을 중의약의 일부분으로강제하려는 의도가 있다”고지적했다.
안단장은또“이는고대부터중국과 문물교류를 통해 한의학의독자성을 구축해 온 한국 한의학의 입장에서 경계하지 않을 수 없는일”이라며“400여년 전 이미 ‘동의(東醫)’를 천명하여 우리 의학의 자주성을 빛낸 허준의‘동의보감’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의 의미도 그래서 더욱 가치가 있었다” 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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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6
///세션 종합
///이름 김대영 기자
///제목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4대 연금 적자
///부제 지난달 25일 기획예산처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50년 연금별 적자는 공무원연금 49조원, 사학연금 16조원,국민연금 106조원, 군인연금 4조원 등 모두 177조8711억원인 것으로집계됐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공무원연금개혁은 지지부진한 상태다. 올 7월 개혁안이 국회에서 통과됐지만 국민연금도 미흡하긴 마찬가지다. 2044년부터는 적자가 불가피할전망이다.
///본문
///끝
///시작
///면6
///세션 종합
///이름 이명주 기자
///제목 인천시회 등반, “우리는 하나”
///본문 인천광역시한의사회(회장 조영모)는 지난달 21일 인천강화도마니산에서 회원 및 회원 가족들을대상으로 가족등반대회를 개최했다. 2년마다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체육대회를 대신하여 마련된이번 행사에는 회원 및 회원 가족1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등반대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은강화도 마니산에서 참성단까지의등산 코스를 선택해 등반했으며이후 강화갯벌센터로 장소를 옮겨 갯벌체험과 함께 강화 갯벌에서식하는 철새를 관찰했다. 또한환경 영상물 감상 등의 행사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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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6
///세션 종합
///이름 이명주 기자
///제목 동대문구회 산행, “모두 다 함께”
///본문 동대문구한의사회(회장 고성철)는 지난달 28일 광장동 아차산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제2회추계산행대회’를개최했다.
산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고성철 회장은“한약재 등 한의학 관련 문제들이 많다. 이런 때일수록 회원들이 고민을 공유하고 단합하는 자리가 필요하다”면서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참가자들은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을 기점으로 ‘생태공원’을관람후팔각정에서휴식, ‘아차산제3보루’까지등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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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7
///세션 종합
///이름 하재규 기자
///제목 터키에서 울려퍼진‘아리랑’
///부제 KOMSTA, 참전용사 및 현지주민 1500여명 진료
///본문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단장 김호순)은 지난달 13일~22일까지 국가보훈처 지원 아래 터키 앙카라에서 한국전참전용사 및 현지주민들을 대상으로 제83차 해외의료봉사를 전개,모두1500여명의환자를진료했다.
봉사단의이번터키의료봉사는지난 2002년 이래 4번째다. 터키는 6·25 때약 1만5000명의 보병을 파견해 740여명이 전사하고2000여명이부상했다.
특히 김정복 국가보훈처 장관,임일규KOMSTA 터키의료봉사단장, 최우진 군의관(육군대위·한의사)은 터키 앙카라 내에 생존하고 있는 참전용사의 집을 찾아가참전용사들을 진료,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았던 아픔과 애환을 달래며, 감사의마음을전했다.
이 자리에서 임일규 단장은 “6·25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을 마다않고 참전하여 자유를 지켜주신 참전용사가계시기에 지금의 한국이 있을 수있었다. 터키 참전용사로 인해 그동안 우리가 많은 것을 받았는데혹, 바라는 것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바샤란은“우리가6·25전쟁에 참전한 것은 무엇을바래서가 아니다. 참전한 이후 지금도 바라는 것은 없다. 형제의 나라인 한국이 이처럼 잘 된 것이 너무기쁠따름이다”고답했다.
바샤란은 또 50여년이 흐른 지금에도 한국에서 배웠던 노래를기억한다며“아~리랑 아~리랑~아라리요~”라고‘아리랑’노래를불러 함께한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또 페리둔 첼렌크 터키 참전용사협회장은“6·25전쟁이 발발한지 50년이 지났지만 잊지 않고 찾아와 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터키 참전용사들을위한의료봉사가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밝혔다.
한편 이번 터키 의료봉사 참가단원은다음과같다.
단장:임일규(강원임일규한의원) △단원:송태원(진료부장·서울 다스름한의원), 김도형(경기 청담한의원), 김태균(부산 화순부부한의원), 유성모(부산 류창한의원),이정화(서울 다스름한의원), 이종안(서울 배원식한의원), 조성태(서울 아카데미한의원), 조성호(서울월오한의원), 최우진(서울 육군사관학교병원), 황정욱(서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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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7
///세션 종합
///이름 전성호 기자
///제목 한·미 FTA 대비 약사법 개정 설명회
///본문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도입을 위한 약사법령 개정방향설명회’가 지난달 30일 한국제약협회 강당에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공동으로 개최됐다.
복지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약품허가-특허 연계제도의 이해를돕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입법예고된 약사법개정안 및 금년내 개정추진 예정인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시 참고한다는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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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7
///세션 종합
///이름 강환웅 기자
///제목 “한·중의학 공동발전 상호 협력”
///부제 KIOM·절강성중의약연구원 MOU 체결
///본문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형주)과 중국 절강성중의약연구원(원장 오장목)은 지난달 18일 절강성립 동덕의원에서 한의학과 중의학의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연구협력협정을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한·중 양국의 전통의학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와관련안상우 KIOM 학술정보부장은“이번학술대회에는‘의방유취’를 중심으로 한국전통의학문헌을 전공한 한·중 양국의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지한 학술토론을 전개했다는 데에큰 의의가 있다”며“더욱이 중국내에서 한류열풍과 궤를 같이 하여 한국의학문헌에 관한 관심이날로 증대되고 있는 것은 매우 주목할만한증후”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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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9
///세션 People&People
///이름 이명주 기자
///제목 “한의학은 한국의‘문화’입니다”
///부제 김영섭 원백운당한의원장, 화관 문화훈장 수훈
///본문 문화예술발전에지대한공헌을한사람에게주어지는‘문화훈장’은 문화를 사랑하는 많은사람들에게최고의영예이다. 여기한국의문화와 역사를 사랑하는 대표적인 한 사람이 있다.김영섭원백운당한의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문화관광부는지난달18일서울서초동국립국악원예악당에서‘2007 문화예술발전유공자시상식’을 개최, 김 원장에게‘화관 문화훈장’을서훈했다.
김 원장은 그동안 동대문구의회 1· 2대 의원, 대한한의사협회대의원총회부의장, 동대문구한의사회 의장, 동대문문화원장, 한국문화원연합회 서울특별시 지회장 등의 이력과 함께 청룡문화제 보존위원장을 맡으면서 보여줬던그의역사사랑은이번문화훈장을수여하게된결정적계기가됐다.
청룡문화제란 조선 태종 때부터 전해오던‘청룡제’를 복원하여 임금님의 행렬을재현한것으로안타깝게도일본에의해‘청룡단’은흔적없이사라졌고, 관련문헌마저폐기돼그모습을찾을수없었으나김원장에의해91년에복원됐다.
“처음 청룡제를 재현하려고 했을 때 아무런 자료도 남아있지 않아 애를 먹었습니다. 더구나재정적도움도받을수없었기때문에몇년동안은사비로충당해야했습니다. 다행히지금은그중요성을인정받아문화관광부와서울시, 동대문구에서지원해주고있습니다. 뿐만아니라지역시민들스스로자신들의사비를털어경제적지원에앞장서고있어더욱뿌듯합니다.”
한편김원장은동대문구의회초대기초의원으로정치계에입문, 2대의원까지지냈다. 정치를하면서도문화와역사를중요하게여겼기에제1회기초의회의원으로당선되자마자문화제사업을시작했다. ‘청룡문화제’를기획하고관련문헌을만들었다. ‘한양의용문화오방토룡제에대한연구’로전국논문부문최우수상을수상하기도했다.
“한의학은 전문 의학일 뿐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이고, 음양오행 역시 생활문화그 자체이다. 인간·우주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의학이 곧 한국의 문화다. 따라서문화적차원에서접근해야만더욱발전된한의학으로거듭날수있고세계적으로뻗어나가는동력이된다”고말하는김원장.
“한의학이 단순한 의술이 아님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는 그의 말처럼 한의학과한의사 모두 발전하기 위해서는 한의학이 곧 한국의 문화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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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9
///세션 People&People
///이름 김응영 기자
///제목 행복도‘즐기는 사람’의 몫이다
///부제 두 딸 민사고 입학시킨 구자권 원장의 노하우
///본문 “머리좋은자는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자는즐기는자를이길 수 없다. 세계 최고가 돼도행복은‘즐기는자’의몫이다. 민족사관학교에 입학한두딸의영특함은타고난것이 아니라 그들이 즐겼기에얻은것이다.”
2008년 민족사관학교(이하 민사고) 신입생 합격자 명단에 구자권 원장의 둘째딸 하영(16세)이가 올랐다. 작년 이맘 때 맏딸 하라(17세)가 입학한 데 이어 동생 하라까지 합격하는 영광을 안은 것이다. 상위 1%의 인재만이 입학할 수 있다는 민사고국제반에연년생자매가입학한것은민사고개교이후최초다.
구자권 원장은“3녀 1남 중 큰 딸 하라가 중학교 2학년 올라가더니 전교 1등을놓치지 않자 학교 선생님들이 민사고 진학을 권유했다”며“언니 하라가 민사고 준비로 공부에 열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동생 하영도 전교 1등을 거머쥐기 시작했고두딸모두민사고에입학했다”고밝혔다.
구자권 원장(대전 자해한의원)과 부인 석은영(사회복지사) 씨가아이들의자신감을지지하는든든한버팀목이됐음은물론이다.
“첫째는가정의 화목이다. 우리가족은하라가중학교를입학하기전 3년여의시간동안 뉴질랜드 문화를 즐겼다. 놀이문화가 아이들의 성격과 재능에 꽃을 피우기때문이다. 둘째는부모가‘함께’책을읽으며아이를믿어주는것이다. 아이들의질적성장은IQ보다자신감이먼저다.”
아이들이 실컷 뛰어놀 수 있는 놀이문화와 그들의 세계에 단비를 뿌려주는 부모의동반자적역할이영재를키워낼수있었던것이다.
어릴때열병으로소아마비를앓고있는구원장의뒤를이어한의사가되겠다던하라는이제장애아나병자들에게도움을주기위해인체로봇을만들겠다고 한다.하영이는 엄마와 함께 읽던 책들 속에서 큐레이터라는 직업을 발견하고 직접 외국원서를구입해가며손에서책을놓지않는다.
무엇보다 하라·하영 자매를 영재로 이끈 것은 가족이라는 따뜻한 품과 꿈을 즐길수있도록지원해준부모의교육환경조성덕분인것이다.
지금도구원장은아이들이특별한영재이기전에‘꿈을갖고사는사람’으로자라나길바라는마음가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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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10
///세션 종합
///이름 이명주 기자
///제목 SBSi와 한방동영상 제작 추진
///부제 홍보위, 대국민 홍보방안 강구
///본문 대한한의사협회 홍보위원회(위원장 서인원)는 지난달 25일 압구정팝그린호텔커피숍에서‘제5회홍보위원회’를 열고 한의학 홍보에관한쟁점사항을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한의협과 ‘SBS 뉴스텍’이 공동으로 한의학에 관한 정보를 자료화하여 SBS인터넷 사이트에 공개하는 SBSi한방 동영상 콘텐츠를 추진키로 하고, 협회 인터넷 사이트에 무상으로게재할것을결의했다.
또한 위원회는 감기와 같은 병증 중심의 내용 구성과 더불어 한의학에국한되지않고일반인들이궁금해하는의학상식을담아내야한다는데의견을모았다.
이와 관련 서인원 위원장은“홍보효과가 엄청날 뿐만 아니라 활용도 또한 높을 것”이라며“학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질 높은콘텐츠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또‘동네한의원 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의학 임상세미나에 회원들의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형일 위원은 인터넷을 활용한 동영상 강좌를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의견을 제안했으며 이외에 AKOM 통신망의 한의광장 게시판을 활용해 강의할 회원을 모집 후 그 중 가장많은 회원이 선택한 강의 위주로세미나를 기획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밖에 위원회는 지난 3월 대의원총회에서 결의한 자동차보험 라디오 광고에 대해 의료법상심의 통과가 어려운 만큼 다른방안을 강구키로 하고, 경인TV한방 프로그램과 한의학 홍보스티커 제작 등의 추진 방안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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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10
///세션 종합
///이름 강환웅 기자
///제목 원주 의료기기 벤처센터‘준공’
///부제 한방의료기기진흥센터 등 의료산업 메카 기대
///본문 지난달 25일 강원도 원주시는흥업면매지리연세대원주캠퍼스인근에 72억원을 들여 의료기기벤처센터를준공했다.
이에 앞서 원주시는 지난 2월상지대 캠퍼스에 모두 35억원을들여 대학내 2,100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한방의료기기산업 진흥센터를 건립하고,이곳에 한방정보사업실과 기기제작지원실, 나노바이오청정실, 한방생체기능실, 의료용센서 개발실, 의용전자계측실, 창업보육실등을 고루 갖춰 기초연구와 한·양방 의료기기 개발, 관련 산업체이전등을지원하고있다.
문제는어떻게의료기기벤처센터를 경쟁력 있는 R&D 등 창의성과 차별화된 전문 벤처센터로 성장시켜갈것인가하는점이다.
원주시관계자는“현재가동중인 의료기기 전용공단 등 관련 인프라를 추가, 원주를 한·양방 의료산업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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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10
///세션 종합
///이름 송영석 기자
///제목 의료채권 발행 의견서‘조율’
///부제 법제위, 지부회칙 개정 등 논의
///본문 제4회 법제위원회(위원장 진용우)가지난달 26일오후8시자생한방병원에서 개최, 의료채권 발행에 관한 법, 한의사의료배상책임보험 입찰, 경기도한의사회 등지부회칙 개정, 선거관리위원회규칙 개정, 여한의사회 회칙 제정등을검토했다.
의료채권 발행 법률안과 관련,법제위는 의료공공성 약화 등 부작용을 지적하고 한의협 의견서제출은 위원장에게 위임키로 했다. 복지부는지난달 18일 관련법안을 입법예고했으며 오는 7일까지 의료계의 의견 제출기한을 정한바있다.
법률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비영리법인도 일반회사처럼 유가증권으로서 금융시장에서 사고 팔 수 있는 ‘의료채권’발행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만약 의료채권 발행제도가 시행될 경우 의료기관은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자금조달 수단이 다양화돼 유동성 위기 및 신규자금 수요 등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있다는취지다.
반면 시민단체들은 영리법인화와 의료의 상업화를 초래할 뿐만아니라 장비 및 시설의 무분별한확대를 초래하고 파산할 경우 국민에게 부담이 되는 것으로 지적하고있다.
이와 관련 의료계에서도 정부의 의료법전부개정법률안, 특히동 법률안 중 의료법인의 인수합병에 대해 상업화할 우려가 있는것으로 비춰볼 때 채권제 도입은의료의 공공성을 약화시킬 수 있을것으로진단하고있다.
또 지부회칙 개정과 관련, 경기지부의 개정요구는 그대로 수용키로 했다. 또한 전북 지부는 일부 재검토 사항이 불가피함에 따라 향후 지부대의원총회에서 심사숙고 후 처리하기로 했으며, 여한의사회 회칙은 한의협 정관상법제위원회의 관할여부가 불분명함에 따라 처리방법을 재논의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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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11
///세션 종합
///이름 이명주 기자
///제목 “학술대회 성공적 마무리 최선”
///부제 한의학회 운영이사회, 전국학술대회 경과 보고
///본문 대한한의학회(회장 김장현)는지난달 25일 서초동 기로소에서 ‘제15회운영이사회’를열고내부 감사 보고, 전국한의학학술대회경과 및 제12회 한· 중 학술대회개최 결과 보고 등 각종 현안에 대해논의했다.
김장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직원 및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전국한의학학술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있다”며“남은 4권역의 학술대회역시 무사히 끝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노력을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회의에서는내부감사보고와 관련, 직원 충원 및 근무제 변경(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기존의직원 2명·아르바이트 1명 체제를 직원 3명 체제로 변경키로 결의했다. 이와 관련 임형호 기획총무이사는“기존의 체제는 업무의연속성이 없어 학회지 발간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편집 업무를 맡을 직원을 뽑아 효율성을 제고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따라직원 충원에 대한 공고를 게재키로 하는 한편 구체적 사항은 인사위원회에위임했다.
또한 현재 2007 전국한의학학술대회가 1권역에서 3권역까지의개최 결과를 보고하고, 오는 4일에 개최 예정인 4권역 학술대회에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기로했다. 또 한· 중 학술대회에 대해서는 지난 14일 열렸던 대회의 개최 결과를 보고하는 한편 내년에개최될‘제13회한·중학술대회’ 는 10월 중에 중국 천진에서‘대사증후군’을 주제로 개최키로 잠정결정했다.
이밖에 대국민 홍보를 위한 기획포스터에 대한 1차 시안을 보고하고, 전국한의학학술대회의 발표및 동영상 자료의 홈페이지 공개여부등에대해서도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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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11
///세션 종합
///이름 강환웅 기자
///제목 한·중‘의방유취’연구성과 종합
///부제 KIOM·중국절강성중의약연구원, 국제학술대회
///본문 한국한의학연구원과 중국 절강성중의약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의사학회가 주관한‘의방유취와한·중전통의학문헌연구학술대회 및 국제동아시아 전통의학사학술대회’가 지난달 19일 중국 항주에서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기조발표는 중국측 성증수 연구원과 한국측 안상우 박사의 기조 발표가 있었다. 성증수 연구원은‘의방유취’를 교정하고 교감해온 내력과그 과정에서 생긴 연구적 가치 등을, 안상우 박사는 한국에서의 의방유취 연구와 전통의학 문화 교류에대해발표했다.
또한 김남일 대한한의학회 부회장은 한국에서의 유의들의 활동에 대해 발표하였고, 중국중의과학원의 장지빈 교수와 경희대학교 차웅석 교수는 2006년 연구조사사업의 결과를 요약·발표키도했다.
이밖에 고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복단대학교 손과지 교수는 발표를 통해“개항지인 상해에 상대적으로 부유한 사람들이많았고 이들을 주 고객으로 조선에서 수입한 인삼거래가 왕성했으며 1909년 3월까지 공식적으로인천에서 상해항구로 들어온 인삼의 공식집계가 6000kg에 달한다”며“특히 상해에서 폭탄의거를 한 윤봉길 의사도 당시 인삼판매에 관여했다”고 설명, 주목을받기도 했다.
이번학술대회는한국의방유취연구의대표연구자인안상우한국한의학연구원 학술정보부장이 올해 초 중국 항주를 방문해 한국과중국의‘의방유취’연구성과를 종합하는학술대회를개최하자는제안에서 출발, 차제에 중국에서 한의학을연구하는학자들을초빙해보다규모있는학술대회를만들자고합의함에따라개최된것이다.
한편이번학술대회는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작년부터 실시하고있는‘해외 소재 한의학지식자료조사연구사업’의 연장선상에서이루어졌다. 2006년 북경천진하북 및 동북 3성 일대의 한의학자료조사사업에대한결과보고를겸하여 2007년 연구대상지역인 상해남경 및 강소성, 절강성 일대의한의학자료조사에대한중간보고의 성격이 있으며 한편으로는 한국의사학회가 2003년 이래 주기적으로 개최하는‘국제동아시아전통의학사학술대회’의 의미도겸하는 등 다중적인 의미를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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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11
///세션 종합
///이름 하재규 기자
///제목 고객 눈으로 한의원 가치 평가
///부제 대한한의사협회 2006년도 보수교육 재교육
///본문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달 27일한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의료경영, 유산소 운동법, 탈모의 한의학적 원인 치법 등 한방의료기관 경영에도움이될수있는주제를갖고 2006년도 보수교육 재교육을가졌다.
이날 김병직 리드교육연구원대표는‘의료경영’과관련, “무엇보다 고객의 눈으로 자신의 한의원 가치를 평가해 볼 필요가 있다”고밝혔다.
김 대표는“환자가 방문해서 나갈 때까지 한의원의 프로세스를점검하라”며“환자에게어떻게이익을 줄 것인가, 어떻게 비용을 감소시켜 줄 것인가를 구체적으로연구해 고객이 느낄 수 있는 가치를 만들고, 그 과정에서 만족도를향상시켜나가라”고강조했다.
또 인창식 경희대 침구경락과학연구센터 교수는‘유산소 운동법’과관련, “오늘 섭취한 음식물이 내일의 내 몸이 되고, 오늘 운동한방식에따라내일내몸의구조와 기능을 결정한다”며“특히운동은 즐겁고, 편안하게 하는 것이중요하다”고말했다.
인 교수는 또“운동 종목보다는
운동의 강도에 신경을 써야 한다” 며“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운동후 피로가 누적되는 상태가 아닌몸이 가뿐할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고덧붙였다.
또한 이정용 좋은인상한의원장은‘탈모 치법’과관련, “탈모의근본 원인은 유전, 스트레스 과다,피로 누적, 연령 증가, 자기 몸 자체에 열이 많은 경우가 잘 나타날수있다”고말했다.
이 원장은 또“탈모 치료를 위해선 한약복용, 두피스케링, 약침요법 외에도 스트레스 및 육체적피로 최소화, 오후 12시 이전 취침, 식물성 위주와 소식 위주로 싱겁게 음식 섭취, 좋아하고 체질에맞는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효과가있다”고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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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14
///세션 종합
///이름 송영석 기자
///제목 한방은 국민건강 뉴 패러다임
///부제 한방건강증진허브보건소사업 2차 워크샵
///본문 2007년 제2차 한방건강증진 허브보건소사업 워크샵이 지난달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전남나주시증흥골드스파에서 열렸다.내년도 사업설명회, 한방정책 관련 주제 발표, 12개조로 편성한 분임토의등이펼쳐졌다.
특히 한동운 한방공공의료평가단장은‘한방건강증진사업의 뉴패러다임’주제를 통해“지역주민의 한방의료 수요를 증가하고 건강증진 위주의 보건소 기능을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한방공공보건의료서비스 공급이 필요하다”며 “특히 최근 추진 중인 한방건강증진HUB보건소가 국민들의 건강증진과삶의질향상을도모할것” 이라고지적했다.
한편이번워크샵은정부의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ealth Plan 2010)의일환으로추진하고있는한방허브보건소 사업을 성공적으로이끌기위한 교육적특성으로꾸려진것이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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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14
///세션 종합
///이름 강환웅 기자
///제목 정부출연硏, 산업화 활용율‘미흡’
///부제 R&D 투자 증가…특허·기술 이전은 저하
///본문 지난달 22일 기초기술연구회와 산하 연구기관에대한국정감사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의원들은정부출연연구기관연구개발(R&D) 투자비는 증가하고 있는 데도 오히려 연구 성과물인 특허와 기술 이전은 떨어지고 있다고지적했다.
특히 특허 출원·등록한 비용은 2005년 106억8650만원, 2006년 143억6440만원, 올해 9월까지97억5400만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활용률은 2005년 32%, 2006년 35%, 2007년 9월현재 32%로 최근 3년간 평균33.3%에 불과해 산업화 활용율에서 세계 수준에 못미치고 있다는것이다.
심재엽 한나라당 의원(사진)은 “정부가 세계 최고 브랜드 프로젝트(Top Brand Project)로 선택과집중 전략으로 전환, 장기적인 안목에서 일관성 있는 정책으로 추진하고있지만오히려기초과학지원연구원, 천문연구원, 한의학연구원 등 3곳은 특허와 기술이전사례가 아예 없거나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며“이는 연구과제 중심으로 연구비를 지원하는 PBS제도때문”이라고질타했다.
그러나 한국한의학연구원의 경우 R&D 단계에서 기술성이나 효율성에서앞선연구성과를내놓더라도 특허와 기술 이전에 한계가있을 수밖에 없다. 즉 원천기술을개발했다고 해도 해외 현지에서활용할 표준을 선점해야 하기 때문에불가피하게예측과연구과제선정을 이용해 연구를 할 수밖에없어 PBS 제도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김종열 한의학연구원 박사는 “기초기술 연구사업은 한의학 표준화작업만해도임상·교육·기술분야에연구과제별로연구비를할당해야효율적인연구가가능하다”며“일률적 잣대보다는 현실에맞도록 옥석을 가려 지원방법도달라져야할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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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14
///세션 종합
///이름 강환웅 기자
///제목 “사상체질의학 적극 육성하라”
///부제 강성종 의원, 정부출연硏 국감서 강조
///본문 조선중앙방송은 지난달 22일 체질연구소의 리복희 기초연구실장의 말을 빌려“고려의학원 체질연구소에서 사람의 체질을 태양·태음·소양·소음으로 나누는 고려사상의학을 질병 치료에 적극도입해 성과를 내고 있다”고보도했다.
조선방송은 이어 고려체질연구소 심용명 임상연구실장도“환자들의 체질에 따른 효과적인 치료약재에 대한 연구를 통해 위궤양, 만성신우신염, 대장염, 췌장염에 고려약(한약) 치료를 적용한 결과90% 이상의 치료 효과를 보고있다”며“약물요법과 함께비약물법 치료방법인 침, 부항, 뜸과 수기치료 방법을 병행해 치료 효과를 더욱 높이고있다”고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같은날 생명공학연구원에서 열렸던 국회 과기위의 정부출연연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추진 중인 사상의학 이제마 프로젝트를 놓고 한나라당양의사 출신 신상진 의원은이제마 프로젝트의 실효성에의문을 제시한 반면 민주신당 강성종 의원(사진)은 연구의차질 없는추진을 촉구하고 나서주목을끌었다.
강 의원은“한국 한의학의발전을 위해 사상체질의학을핵심 분야로 육성, 중의학과차별화 시킬 수 있는 전략이필요하다”며“사상의학 연구가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우리나라는 원천기술 보유는 물론세계의학시장의 판도까지 크게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연구 수행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한의학연구원이형주 원장은“동양의학시장이 팽창해 나가는 시점에서 이제마 프로젝트에 대한전담연구팀을 구성, 세계화국제경쟁력 기반의 취약점과단점을 분석해 세계시장에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산업화 전략을 짜고 있다”며 “적극적인 연구 수행을 통해 중의약을 극복할 것”이라고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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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14
///세션 종합
///이름 강환웅 기자
///제목 정부, 로스쿨 2000명으로‘수정’
///부제 로스쿨 20~25개 대학 선정될 듯
///본문 교육인적자원부가 2009년 3월개원하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총입학정원을 당초 1500명에서 2000명으로 늘려 지난달 26일국회 교육위원회에 보고했다. 이처럼 로스쿨 첫 해 총입학정원이2000명으로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이제 어떤 대학이 설치 인가를받고 학교별 정원이 얼마나 될지가최대관심사로떠올랐다.
이에 앞서 법무부가 지난달 18일 올해 사법시험 2차 합격자1008명의명단을 발표한 결과 출신 대학별 합격자 수는 서울대(321명)가 가장 많았고, 고려대(156명)·연세대(113명)·성균관대(74명)·이화여대(56명)·한양대(50명)가 뒤를 이었으며, 중앙대(24명)·전남대(19명)·부산대(18명)·경북대(16명)·서강대(15명)·경희대·건국대(14명)·서울시립대(13명)·한국외대(12명)순으로 10명을 넘긴 대학은 전국을 통틀어 15곳에 불과한 것으로나타났다.
이에 따라 법학교육위원회의인가기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교육부는 일단 20~25개 대학이선정될것으로보고있다.
이날 전국법과대학장협의회와로스쿨비상대책위원회 및 참여연대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시민단체도교육부의 2000명안에반대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참여연대는“아무런 근거 없이 법률가배출 숫자를 통제하겠다는 교육부의 수정안을 인정할 수 없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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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14
///세션 종합
///이름 하재규 기자
///제목 ‘의과학’에눈돌릴때다
///부제 한의과학 분야도 공동연구화로 첨단기술 접목
///본문 의과학 인프라 구축의 핵심전략은 다학제 공동연구 개발능력에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들어 선진국처럼 전문대학원을 중심으로 의과학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 대학이 가천의대다.
지난달 31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를 비롯 경원대· 서강대·전자부품연구원·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국내 6개 연구기관과 NASA가 공식 투자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공동연구팀은 이에 따라 단순한 전기자극만 주는 것으로사용돼온 기존 침(acupuncture)대신 뇌내 비정상적 신호를 읽어 최적화된 전기자극을 반영구적으로 보내는 나노 뇌센서를개발할 계획이다.
신현규한의학연구원박사는 “의과학연구에 세계 수준의NASA와 공동연구에 나서게된것은국내의과학 경쟁력이 수준급에 도달했다는의미”라며 “이런 첨단 기술이 경락경혈이론에 접목, 한의과학 분야의 공동연구화도 촉진시킬 수 있을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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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16
///세션 essay
///이름 하재규 기자
///제목 창작이 변화를 이끈다
///본문 ‘난타’‘점프’등무대공연이새로운 한류로 세계 각국에서 호평을받고 있다. 최근에는 또‘브레이크댄스를 추는 소년’을 일컫는‘비보이(B-boy)’가 한류 상품으로 높은인기를끌고있다.
이들의 성공 요인은 무엇일까.전문가들은‘창작’이라고 말한다.기존 잘 알려진 줄거리에 새로움을덧칠한 그 무엇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것이다.
최근 132년 전통의 독일‘뮌헨오페라 페스티벌’개막작으로 국내 작곡가의 작품인‘이상한 나라의앨리스’가성황리에초연됐다.
작곡가 진은숙 씨는“현대음악가 중에는 더 이상 오페라 창작은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작곡가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오페라를 현대적 음악어법으로 새롭게 창작해야만한다”고강조한다.
지난달 25일~28일까지 열렸던국제한의학박람회에서는 한약 제형의 변화에 대해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새로운 제형의 개발은 창작이다. 기존의 탕약에 새로움을덧붙이는창작물인것이다.
변화와 창작은 서로 다른 성질이아니다. 창작이 변화를 끌며, 안주는 퇴보를 가져온다. 소비자들의취향이나날이변하고있다.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한의학, 그런 한의학에 한류도, 세계화도, 미래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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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22
///세션 종합
///이름 강환웅 기자
///제목 국민건강 도우미 한방허브보건소
///부제 금산군보건소, 퇴행성 관절염 예방사업 실시
///본문 2006년부터 추진되고 있는‘제1차 한의약 육성발전 5개년 종합사업’은 한방의료, 한약 관리, 한방산업, R&D 등전분야에걸쳐한방의료의접근성과신뢰도에큰변화를가져오고있다. 특히허브보건소사업은 공공의료 분야에도 특화진료가 활성화 되는 등 보건소의 경쟁력과 전문성이 강화되어 한방공공의료인프라구축에크게기여하고있다. 금산군보건소가대표적이다.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9월부터금년 말까지 건강증진 특화사업의일환으로군주민을대상으로한방을활용한만성·퇴행성관절염예방사업을벌이고있다. 금산군보건소는 경로당을 직접 방문, 퇴행성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방공보의의 예방교육 및 침술, 고리뜸, 쑥뜸치료를 병행하고 있으며, 특히한방 골다공증 예방사업에 착수해이미 올해 1000명 가까이 검진을마치고 골밀도 감소자를 대상으로운동교실을 진행하는 등 주민들의높은호응을얻고있다.
이환예 금산군보건소 한방보건팀장은“고령화 추세에 만성·퇴행성 질환과 중풍 등의 유병율이높은점을감안해한방HUB보건사업을확대해나갈계획”이라며“충남 지역내 지방의료원 한방진료부와 연계되는 한방공공의료서비스전달체계를 확충, 한방HUB보건소사업의 모뎀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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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22
///세션 종합
///이름 김응영 기자
///제목 경희대 동서의과학 학부 신설
///부제 의과학 통한 R&D 성과 창출 기대
///본문 최근 선진국에서 21세기 성장동력분야로의과학학부가보편화되면서신약과치료기술분야에서의과학역량이높아지고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서울대가의과대학내에의과학부를설립한데이어경희대도동서의학대학원내에 동서의과학학부를 신설, 내년 3월에 개설키로 했다. 이처럼의과학 분야는 임상에 있어서도점차 건강 증진에 하나의 고리로이어지고있는추세다.
이를 반증하듯 대한병원협회는최근 병협 초청으로 방한한 중국의원협회관계자들과중국의료기관에서‘생체나이측정시스템’을정착시키기 위해 세브란스병원과이대목동병원등서울유수의료기관 등과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 적극협력키로했다.
국내의료계가해외시장진출에 신기술로 승부를 거는 이유는 의료시장의 개방에 따른 불가피한면도 있지만 무엇보다 의과학 분야의 선점과 수익 창출면에서 보편화된 의료보다는 시스템적으로접근해야한다는위기의식의반영이라고볼수있다.
한약물유전체학회 신민규 박사는“한의학의 과학부 설립을 계기로한의학이시스템적으로접근할수 있도록 인재 양성으로 성장동력을 키워가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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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22
///세션 종합
///이름 김대영 기자
///제목 4년간 건강보험 과오납금 5825억원
///부제 양승조 의원, 근본적인 정보체계 개선해야
///본문 지난달 25일 실시된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양승조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은지난 2004년부터 올해 7월 말까지 과오납된 건강보험료 금액이 무려 5825억원에 달하는것으로드러났다고밝혔다.
양 의원은 건강보험료 과오납금은 대부분 지역과 직장으로 이원화돼 있는 건강보험직역체계간 빈번한 자격 이동 및부과자료의 변동 등으로 인한소급 감액 조정, 보험료 이중납부 및 요양기관의 과다수납 본인부담금을 환수해 가입자 보험료로 대체지급하는 과정에서발생한다고지적했다.
특히 양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건보공단이 국민건강보험 법제75조제1항에 의거 과오납금을 확정해 환급한 사례는2004년 1,175만건, 2005년 975만건, 2006년 1,032만건 등으로 경제활동인구(3,800만명) 4명중 1명꼴로 과오납금이 발생하고있다.
또한사정이이렇다보니건강보험환급금관련사기가발생하는 원인이 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5월 광주에서처음발생한이후올해7월까지65건, 피해액만2억9700만원에이른다.
따라서양의원은“환급금사기 방지 홍보도 중요하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과오납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보체계를 대폭개선해야한다”고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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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22
///세션 종합
///이름 전성호 기자
///제목 ‘이종핵치환’생명윤리법 위반 검토
///부제 복지부, 황우석 전 교수 태국서 연구 문제시
///본문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가 태국에서진행중인것으로알려진‘이종간 핵치환’연구와 관련해 주무기관인 보건복지부가 생명윤리 및안전에 관한 법률(생명윤리법) 위반여부에대한검토에착수했다.
복지부가 황 전 교수의 연구를 ‘위법’으로판단하고고발하게되면 황 전 교수는 생명윤리법 시행이후 연구 행위로 처벌받는 첫 번째대상자가된다.
지난달 24일 복지부 관계자는 “황 전 교수가 태국에서 이종간 핵치환연구를진행하고있다는소식을 들었으며,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며“생명윤리법 적용이 가능한지검토하고있어이른시일내에최종판단을내릴것”이라고밝혔다.
한편 10월부터 개정된 현행 생명윤리법은 체세포 복제배아 연구를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으나, ‘이종간 핵치환’은 엄격하게금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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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23
///세션 종합
///이름 김대영 기자
///제목 노인장기보험 철저 준비 촉구
///부제 건보공단·심평원 국감서 지적
///본문 내년 7월 본격 시행을 앞두고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준비가미흡해 제대로 시행될 수 있을지에대한우려가제기됐다.
지난달25일실시된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민주노동당현애자의원은시설부족문제를지적했다.
현 의원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으로 요양시설은 944개소로, 재가시설은 1123개소로 노인요양보장제도의 수요 충족률이 요양시설77%, 재가시설은57%에불과하다.
또한 도시와 농촌 사이 노인요양 인프라 격차도 심각하다. 요양시설의 경우 농촌 1개 자치단체의시설 수는 평균 2.51개소로 도시의 평균 시설 수 6.71개소보다 무려 2.7배나 적었으며 재가시설도농촌의 자치단체에 평균 2.48개의시설이 설치된 반면 도시는 6.31개인 것으로 나타나 사실상 의료사각지대인 농촌이 새로운 사회 보장제도인 노인요양제도에서도이 같은 전철을 밝을 가능성이 높다는설명이다.
이에 대해 현 의원은“지방재정부담 등을 이유로 시설 설치에 소극적인지자체의의지문제와이를방치하는 중앙정부 역할 부족이주요 원인”으로 진단, “수요 대비충족률을 높이고 지역별 시설 배치 불균형을 시급히 개선해 노인요양보장제도가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대책 강구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의원에따르면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시 필요한 전문인력은 총 4만8000명으로 추산되고 있지만 현재준비상황으로보면건강보험은징수인원을 제외한 6300명이4800만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험은 2500여명이 480만 노인인구를대상으로 업무를 추진하게 될 것이란지적이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복지부는법규정만을 강조해 지도감독하지말고 장기요양보험사업의 관리운영주체인 공단의 내부 준비와 조직적 상황을 면밀히 체크해 정책을 결정할 필요가 있고 공단은 노인장기요양사업의 전문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경력직간호사·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확보와 육성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있다”고제안했다.
또한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은맞춤형 서비스 체계를 확립해 제도의 필요성과 만족도를 높여야한다는주장을펼쳤다.
안 의원은‘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범사업 평가연구(2차)’를분석한 결과 참여 노인 평균 45%가앞으로노인요양서비스를이용하지 않겠다고 응답했으며 이는등급이 높을 수록 서비스 이용욕구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용의사가 없는 사유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라는 응답이 7개 항목 모두에서 가장 높게나타났으며이는장기요양보험제도 서비스 항목 필요성 자체에대한 인식이 제대로 안돼 있음을보여준것이라는분석이다.
따라서 안 의원은“어렵게 마련된 제도인 만큼 서비스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당국은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할것”이라고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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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22
///세션 종합
///이름 김대영 기자
///제목 종합병원이 의료기관 부당청구 가장 높아
///부제 양승조 의원, 심평원에 현지실사 강화 촉구
///본문 지난해의료기관부당청구실사결과종합병원의평균청구금액이2억6940만원으로 종합병원 외 의료기관의 평균청구금액(1572만원)보다 17배나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25일 실시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국정감사에서 대통합민주신당 양승조 의원은“부당청구의 폐해는고스란히 건강보험재정으로 돌아가 재정 적자요소로 작용하게 된다”며“행정처분 내역을 보면 부당청구금액이가장많은종합병원에 대해 업무정지 명령은 내린 적이 없고 과징금을 부과한 경우가 1건, 부당이득금만 환수한 경우가13건으로 종합병원에 대한 처분이 솜방망이 처분이라는 지적을면할수없다”고지적했다.
지난해의료기관부당청구현황을 보면실사기관수는 총 851개소(종합병원 16, 병원 71, 한방병원8, 의원 482, 치과의원 77, 한의원116, 약국 71, 보건기관 6)로 이중부당사실 확인기관은 628개소(종합병원 16, 병원 61, 치과병원 4,한방병원 7, 의원 338, 치과의원52, 한의원 91, 약국 53, 보건기관6)였다.
이중 행정처분 받은 곳은 505개소(업무정지 156, 과징금 158, 부당이득금 환수 191)였으며 처분절차중인 곳은 123개소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기관의 총부당금액은 139억3218여만원으로종합병원43억1040만원, 병원 19억7563만원, 치과병원 6713만원, 한방병원 1억3877만원, 의원 46억244만원, 치과의원 2억9769만원, 한의원 13억2470만원, 약국 11억5928만원,보건기관 561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양 의원은“3차 의료기관이자국가핵심의료기관인종합병원은매우중요한기관이지만부당청구로 인해 온 국민의 건강보험 재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심평원의철저한현지실사를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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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23
///세션 종합
///이름 송영석 기자
///제목 의료기기, 세계 시장 진출 경쟁력 강화
///부제 해외규격인증 등 현지 규격 획득 시급 과제
///본문 기술혁신시대에서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은 해외 현지 규격을 획득하는 노력이 국내 기업들이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로 부상하고있다.
지난달 18일 중소기업청 조사에 따르면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기 업체들은 수출 실적이크게호전된것으로나타났다.
해외규격인증지원사업에 참여 했던 업체들은 기업당 평균 수출액이인증획득전인 171만달러보다 58% 증가한 270만 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의료기기 업체들은 CE· FDA 등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하고 수출증대를 노리고 있다. 예컨대 혈액진단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인포피아는 신제품 3초혈당측정센서(수출명 Evolution)의 유럽CE인증을획득했다.
또 나노엔텍도 자동세포계수기 ‘ADAM-MC’, ‘ADAM-SCC’제품에대한 CE 인증을 획득했다.이들 의료기기업체들은 이번 승인을 통해 기존 국내와 아시아 시장에만 판매할 수 있었던 ADAM제품을 유럽시장에 판매할 수 있게됐다.
이밖에 오스템임플란트(대표최규옥)는 치과용 임플란트인 GS시스템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이번 인증으로유럽시장진출이가능해졌다.
즉, 해외 현지 규격인증 획득 능력은 이제 특허출원 못지 않게 의료기기 산업체가 갖춰야 할 생존능력임을 직시하고 풀어 나가야한다는의미다.
특허를 취득했다해도 현지에서인증받지 못한 기술은 시장에서아무런의미가없기때문이다.
신현규 한의학연구원 박사는 “이는 한방의료기업체들도 R&D단계에서부터 진출시장 파트너를선정하는 등 해외규격 획득팀을구성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특히 중의약기업체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을 공략하는 것도 한 방편이 될 수 있다” 고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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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23
///세션 종합
///이름 김응영 기자
///제목 서울대 대학원 1600명 증원
///본문 서울대가 앞으로 4년간 대학원정원을 1600명 늘리기로 했다. 서울대는 지난달 23일 국회 교육위원회에 2만8401명(학부 1만4047명, 대학원 1만4354명)인 편제정원을 2011년까지 3만명으로 증원하겠다는 내용의 주요 업무 보고서를제출했다.
서울대는 올해 이미 생명과학,의학·수의학·약학, 국제통상·경영전문 등의 분야에서 일반대학원 230명, 전문대학원 100명, 협동과정 100명 등 430명의대학원 정원을 늘려 달라는 요청안을 교육인적자원부에 제출한바있다.
이와 관련 서울대 관계자는 “연구 중심대학을 추구하기 위해 대학원 증원을 결정했다”고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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