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한의사회, 코로나 극복 후원물품 전달

기사입력 2021.08.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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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소에 생맥산 50박스 전달…방역 최일선에서의 노고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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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보건소 근무인력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한의사회는 20일 미추홀구보건소를 방문,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동수 미추홀구한의사회장 및 신원수 인천시한의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생맥산 50상자(1500포)를 전달했다.


    이와 관련 최동수 회장은 “지난해 초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보건소 근무인력들이 육체적·정신적으로 한계상황에 도달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한 생맥산이 방역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신원수 부회장도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최일선에서 밤낮 없이 애쓰고 있는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인천시한의사회 차원에서도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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