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목표인원 20만명 달성…사전예약 조기 마감

기사입력 2021.06.09 13:16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1차 접종 15일부터 각 지역예방접종센터서 시행

    조기마감.jpg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등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9일 0시 기준 목표인원 20만명을 달성해 조기 마감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지난 7일 0시부터 시작된 화이자 백신 사전예약 목표인원 20만명을 예상보다 빨리 달성해 15일까지였던 사전예약 기간을 이날 오전으로 당겨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 대상자는 30세 미만의 경찰·소방·해경 등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돌봄인력 등 9세 이하 어린이 교사 등이다.

     

    1차 접종은 오는 15일부터 26일 사이에, 2차 접종은 다음달 6일부터 17일 사이 각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시행된다.

     

    예약 조기 마감에 따라 예약을 하지 못했거나 대상자 조사에서 명단이 누락된 대상자는 1차 접종이 끝나는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추가 예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예약 마감 이후에는 접종장소를 변경할 수 없으며 일정을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 예약한 접종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예약 취소는 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황호평 추진단 접종시행1팀장은 “사전 연락 없이 예약당일에 접종을 받지 않는 경우 전 국민의 후순위에 접종을 받을 수 있으므로 예약한 날짜에 반드시 접종을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