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결핵 확진검사 무료…검진결과서도 온라인 발급

기사입력 2020.12.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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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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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내년부터 국가건강검진 후에 받는 결핵 확진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소에서 결핵·잠복결핵감염 검진 시 검진결과서도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발급된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은 24일 국가 건강검진에서 결핵이 의심될 때 결핵진단을 위해 필요한 추가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동안 결핵환자의 진료·약제·검사비 등 의료비는 전액 국가에서 부담해왔지만 결핵 진단에 필요한 검사비는 본인 부담이어서 취약계층의 결핵 조기발견과 치료를 늦추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검사비 지원은 내년부터 건강보험가입자, 의료급여수급권자 등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부터 적용되며 결핵 진단을 위해 필요한 확진검사인 도말, 배양 및 결핵균 핵산증폭검사(TB PCR) 비용의 본인부담금을 건강보험에서 지원한다.


    결핵이나 잠복결핵감염 검진 결과는 보건복지부 공공보건포털(http://www.g-health.kr)의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결과서’를 통해 검진 결과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국가건강검진에서 결핵 의심 소견이 있을 때 비용부담 없이 추가 검사를 받고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결핵 의심 증상이 있거나 검진 결과 폐결핵 의심 소견을 받은 국민은 질병청 콜센터나 관할 보건소에 문의해 안전하게 검사를 받고 결핵 환자는 처방대로 약을 중단 없이 복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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