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주민 모두에게 ‘코로나 검사’ 무료 지원한다

기사입력 2020.12.1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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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분 만에 감염 여부 판정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 실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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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김태호 기자울산광역시 울주군(군수 이선호)이 코로나19 대확산 방지를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신속항원검사에 나선다.

     

    이선호 울주군수는 지난 15일 울주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요양병원 및 일선 학교에서 코로나19 대규모 감염의 발생이 발생했고,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군은 기존 울주보건소와 KTX 선별진료소 2곳에 더해 범서체육공원, 남부통합보건지소 등 2곳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해 신속히 검체 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검사방법은 기존의 PCR 검사와 함께 검체 채취 후 30분 만에 감염 여부가 판정되는 ‘신속항원검사’를 병행한다. 군은 우선 재난관리기금 2억2000여만 원을 투입해 1만 명 분의 신속항원검사 키트 확보와 추가 선별진료소 설치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민 23만 명이 모두 검사받을 수 있도록 약 30억 원의 재난관리기금 확보에도 나선다.

     

    이선호 울주군수는 “코로나19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서는 전수검사가 가장 빠른 방법이라 생각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게 됐다”며 “검체 검사가 다소 불편하더라도 전 군민 모두 검사에 적극 응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최근 3차 대유행으로 집단 및 연쇄 감염이 폭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나 공공병원이 단 한 곳도 없는 울산은 취약한 의료현실 앞에 속수무책인 실정”이라며 공공의료원 설치 청원에 함께 나서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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