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신생아 양육비 대폭 확대한다

기사입력 2020.01.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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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사업 이어 양육비 상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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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한의약 난임치료에 대한 적극 지원으로 군내 출산율 제고에 나선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신생아 양육비를 대폭 확대 지원한다.

     

    영광군은 군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1월 1일 출생아부터 영광군 신생아 양육비를 첫째 500만원, 둘째 1200만원, 셋째 ~ 다섯째까지 3000만원, 여섯째 이상 3500만원으로 대폭 상향 지원한다.

     

    영광군 신생아 양육비 지원대상은 군에 출생 신고한 자로 출생일 현재 부 또는 모가 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고 지원 대상자인 출생아가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이면 된다.

     

    앞서 군은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200%이하 가정 중 1년 이상 임신이 안 되고 있는 만 44세 이하 여성을 대상으로 4개월 동안 한약, 침, 뜸 등의 치료를 받으면 군에서 의료비 전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출산율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전라남도한의사회와 함께 난임여성 대상자와 한의원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군은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결혼장려금 500만원, 30만원 상당 출산축하용품 지원, 임신부 교통카드 30만원, 임신부 초음파 무료검진 쿠폰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 지원, 신생아 탄생 기념식수, 장난감 도서관 운영,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시책 추진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생기 넘치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군의 결혼출산정책은 큰 성과를 발휘해 지난해 8월 통계청이 발표한 합계출산율 1.82명으로 전국 2위,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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