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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전라남도와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지난 30일 전남생물산업 고도화를 위한 기획과제 최종 보고회를 열어 ‘블루바이오 전남’을 주도할 9건의 바이오의약 분야 신규 R&D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지역클러스터를 활용한 마이크로 바이옴 기반 면역제어시스템 개발 △생물모사기반 청색기술산업화실증센터 구축 및 실용화 △바이오메디컬산업 제품 안전성 확보 플랫폼 구축 △생물유래 표준(의약)물질 개발/보급을 위한 기반 조성사업 △해조류 프로바이오틱스 소재화 플랫폼 구축사업 등이다.
또한 △해양생물자원 기반 미세먼지 유발 질환 예방·치료 소재 개발 △조류독감 면역 활성 곤충 및 가금류 마이크로바이옴 탐색 및 동정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미세먼지 유래 섬유화 제어 소재 및 제품 개발 △우수 향기 생성 효모 확보를 통한 프리미엄 약주 개발 등도 포함됐다.
전라남도와 진흥원은 올 초부터 국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에 맞춰 유망 과제별로 자문위원회를 구성, 선제적으로 R&D 사업을 준비해왔다.
이번에 발굴한 9건의 기획과제가 향후 국비 사업과 국가공모사업에 반영될 경우 전라남도가 새 천 년 비전으로 선포한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블루 바이오(Blue Bio)’도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해 전라남도와 진흥원이 바이오의약 분야 기획과제에서 선제적으로 발굴한 ‘줄기세포 및 면역세포 치료 산업화 육성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특성화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김종갑 전라남도 신성장산업과장은 “각 과제별로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2020년 국가 공모사업 및 2021년 신규 국비사업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2022년 ‘전남형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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