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한의사회 학술대회, 218명 참석···임상 역량 강화

기사입력 2026.11.0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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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과질환·인지장애 주제로 두개천골추나치료 임상 접근 공유
    임상약침, 체외충격파 기기 등 부스 운영으로 유익한 정보 제공

    [한의신문] 관악구한의사회(회장 장재혁)는 지난달 24일 서울시 교통문화교육원 대강당에서 218명의 한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과질환과 인지장애 치료를 위한 두개천골추나치료’를 주제로 제2회 학술대회를 개최, 회원들의 임상 역량 강화에 나섰다.

     

    200명이 넘는 대규모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학술대회는 강진호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장재혁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이종 학술위원장과 박수호 원장(뇌과학 박사)의 강연이 진행돼 임상 중심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역 한의사회의 학술 역량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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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이종 학술위원장은 안과질환에 대한 두개천골추나치료를 주제로 시각 기능과 자세 조절의 관계를 설명한데 이어 안와를 구성하는 일곱 뼈와 외안근, 눈물샘의 해부학적 연결을 소개하고, 정맥배액 경로를 고려한 단계별 접근과 눈 주변의 수기 기법을 다뤘다.

     

    박수호 원장은 ‘인지장애의 두개천골치료’를 주제로 뇌정맥 순환과 뇌척수액 배출, 수막 및 경부 림프 경로에 관한 연구를 소개하면서 두개골과 경막, 두경부 조직의 연결을 살펴보고, 인지장애 환자를 두부뿐 아니라 전신의 관점에서 평가하는 접근을 설명했다.

     

    또한 가동성, 림프·정맥 배출, 안정성을 치료의 주요 축으로 제시하고, 수기치료와 약침 등을 병행하는 임상 접근 및 증례를 공유했다.

     

    인천테크노파크의 지원으로 큐젯을 활용한 두개천골약침 시연과 기기 체험도 마련됐으며, 한정된 시간으로 인해 시연과 실습은 일부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학술대회 현장에는 자황원외탕전실의 임상약침, 메디스트림의 진단장비, 유미테라피의 자석 괄사 도구, ANBT의 비강 관련 기기, Q-jet의 약침 주입기, BTL의 체외충격파 기기 등 6개 업체의 전시 부스가 운영돼 유익한 임상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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