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중풍·척추 전문병원 10곳 지정돼…3년간 유지

기사입력 2025.12.3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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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5기3차년도 전문병원 지정
    ’25년 대비 ’26년 한방척추 전문병원 1곳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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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한방중풍 1곳 및 한방척추 전문병원 9곳이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이는 2025년 대비 한방척추 전문병원 1곳이 감소한 수치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30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운영될 제53차년도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전문병원 지정 제도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중소병원을 육성해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에 도입됐다.

     

    보건복지부는 제53차년도 전문병원 지정에 따라, 한방중풍·척추 전문병원을 포함해 2025114개에서 2026년에는 118개 전문병원을 지정·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지정된 구체적인 한방 관련 전문병원은 한방중풍 분야에서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전북 익산시) 한방척추 분야에서 자생한방병원(서울 강남구) 해운대자생한방병원(부산 해운대구) 부천자생한방병원(경기 부천시) 인천자생한방병원(인천 남동구) 대전자생한방병원(대전 서구) 대구자생한방병원(대구 중구) 창원자생한방병원(경남 창원시) 광주자생한방병원(광주 서구) 모커리한방병원(서울 서초구)이다.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기관은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고, ‘전문병원’, ‘전문용어를 사용해 광고할 수 있으며, 의료질평가 결과 등에 따라 건강보험 수가를 지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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