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2025 한국경영대상’ 7년 연속 수상

기사입력 2025.09.2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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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혁신 부문…성과 중심 경영 및 창의적·차별화된 혁신 노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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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하 심평원)25일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서울과학종합대학원·동아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2025 한국경영대상(서비스혁신 부문)’에서 보건복지 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7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경영대상은 CEO 리더십의 비전과 전략 경영 비전에 의거한 운영 성과 주력 서비스의 산업과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서비스 혁신과 경영혁신, 기술혁신 등 총 24개 분야로 나눠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심평원은 서비스혁신 부문에서 기관 경쟁력 제고와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심평원은 심사·평가 등 기관 핵심사업과 보건의료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왔다. 특히 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민에게 꼭 필요한 진료를 보장하기 위해 의학적 타당성 기반 심사기준 개선 치료성과 중심의 평가체계 개편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2024년에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2년 연속 데이터기반행정 최고등급 우수기관 선정 강원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기관의 위상을 한층 높였으며, 아울러 기관장의 직접 발로 뛰는 리더십을 통해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왔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진료비 전자심사방법특허 공유를 통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해외 사업 확장을 지원, 민간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국가경쟁력 강화 등 공공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환자의 안전과 직결돼 있는 일회용 치료재료의 사용과 제도적 모순에 대해 실질적인 정책 해법 모색을 위한 안전한 치료재료 재처리 제도 도입 방안심포지엄을 개최해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의료자원을 합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적 논의를 시작하는 등 정부의 지속가능 발전과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는 ESG 경영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상급종합병원 간담회를 통해 진료비 심사제도 개선 결과를 공유하는 등 현장중심의 진료비 심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강중구 심평원장은 국민의료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업()의 내실화를 더욱 다지고,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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