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한의사회, 의성군분회 및 의성군 보건소와 간담회

기사입력 2025.09.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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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피해 이재민 의료봉사 및 한의약 치매 건강증진사업 감사 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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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경북한의사회(회장 김봉현)는 의성군한의사회(회장 김용래) 및 의성군보건소(소장 이선희)와 간담회를 갖고, 도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의료봉사와 한의약 치매 건강증진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북한의사회 김봉현 회장·노정일 보험부회장·곡정강 총무이사·심우형 보험이사, 의성군한의사회 김용래 회장과 회원들을 비롯 이선희 의성군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의성군한의사회는 안동시한의사회와 더불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한의진료 부스를 가장 먼저 설치한 후 진료에 나섰으며, 강원도한의사회 의료봉사단과 연합해 도내 경로당 등 여러 곳에 산재해 있는 피해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선희 의성군보건소장에게 경북한의사회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선희 보건소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의료봉사가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한데 이어 의성군한의사회에 예산 4천만 원을 배정해 한의약 치매 건강증진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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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관련 김봉현 회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가장 먼저 의료봉사에 나서주신 의성군한의사회 회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한의약 치매 건강증진 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신 이선희 보건소장님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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