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의사회, ‘제2차 의료기기위원회’ 개최

기사입력 2025.09.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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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 미용·의료기기 발전 성과 공유 및 유공자 시상식 가져
    곽도원 위원장 “한의계 의권 확대 및 미용·레이저의학 발전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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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의료기기위원회(위원장 곽도원)는 지난달 28일 송촌지석영홀에서 ‘2025회계연도 제2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한의 미용·의료기기 분야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한의미용 콘테스트와 미용의료 안전성 교육, 한의대 교육 향상 등 다양한 활동에 기여한 한의사와 학생들에게 감사패와 표창패가 수여됐다.

     

    감사패는 한의미용 콘테스트의 개최를 위해 힘써온 장영훈 올곧은한의원장과 함께 한의 미용·의료의 안전성 교육에 기여해온 장인수 우석대부속한방병원 교수, 이재현 윤빛한의원장장, 이승철 이루다한의원장에게 전달됐다.

     

    또한 표창패는 대전대 홍순상·민다영 학생(미용의료 안전성 교육 기여), 표창장은 대전대학교 이문환 학생(한의대 교육 향상 기여)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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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진 회의에서는 장영훈 원장이 한의미용 콘테스트 결과 보고를 진행한 데 이어 의료기기위원회 곽도원 위원장·지현우 부위원장·이재현 부위원장·하진원 자문위원 등이 참여한 학생 대상 강의에서는 로컬 한의원 기본 진료 프로토콜’, ‘부원장을 뽑는다면 무엇을 보는가등 실질적인 주제를 다뤄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과에서 진행 중인 한의 임상에서의 미용·의료기기 활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신규 위원 및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식도 진행됐다.

     

    한편 곽도원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그동안 의료기기위원회의 노력과 성과를 되돌아보는 한편 보다 밝은 미래를 위한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앞으로도 서울시한의사회 의료기기위원회에서는 한의계 의권 확대는 물론 미용·레이저의학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날 함께 참석한 박성우 회장은 의료기기위원회 위원들의 많은 노력 덕분에 한의 임상가에서 한의 피부미용 확대와 더불어 의료기기 활용 확산에 있어 가시적인 성과들이 도출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회무 추진을 통해 한의약이 치료의학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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