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 사업 ‘큰 호응’

기사입력 2025.08.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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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강면 이어 전동면서 시범사업 실시…한의과 진료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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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부강면 경로당에 이어 내달부터 전동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한의과·치과 공중보건의와 치위생사, 간호사 등이 경로당을 직접 찾아 진료와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세종시는 이달 부강면 소재 4개 경로당에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한의과·치과 진료와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한데 멀리 병원까지 가지 않고 경로당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고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 사업은 내달  전동면, 10월 소정면, 11월 연서면, 12월 장군면 소재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부강면에서의 첫 사업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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