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의사회, K-MEX 2025 학생위원단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25.08.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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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과 공유 및 발전 방안 모색…서울시한의사회 학생위원회로 명칭 변경
    김동희 부회장 “한의약의 미래 만드는데 중심적인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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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K-MEX 2025 학생위원단(학생대표 최호진)은 22일 송촌지석영홀에서 간담회 갖고, 지난 3월 출범 이후 약 6개월간의 성공적으로 활동을 진행한 성과 및 향후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학생위원단은 지난 3월 모집을 통해 위촉식을 진행하고, 비대면·대면 회의를 거쳐 조직을 정비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학생위원단은 K-MEX 2025 개최시 한의대생 세미나실과 부스 운영, 해외 방문단 통역 지원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하며 참가자 안내와 행사 전반의 원활한 진행을 주도했다. 또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30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며 박람회를 널리 홍보하는 한편 학생 세미나실에는 사전신청 인원만 400여 명이 몰리는 등 한의약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학생위원단은 이번 K-MEX 2025 참여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개선 사항을 보완해 내년에도 보다 체계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불어 명칭을 ‘K-MEX 학생위원단에서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학생위원회로 변경해 한의대생들의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K-MEX를 한의약 미래세대의 성장과 교류를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이와 관련 김동희 서울시한의사회 김동희 부회장(K-MEX 사무총장)이번 K-MEX 2025에서 학생위원들이 보여준 열정과 참여는 매우 뜻깊었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국제무대에 한의약의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줬다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다가올 K-MEX 2026 그리고 다양한 한의약 분야 활동에서도 학생위원회가 한의약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중심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한의사회는 오는 9월부터 차기 위원을 선발하고, 11월 중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후 홍보 기획 및 서울시한의사회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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