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한의약 대사증후군 관리 교실’ 참여자 모집

기사입력 2025.08.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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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부터 11월 까지 총 11회 운영…한의학적 건강관리 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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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진안군이 군민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11회 운영하는 ‘한의약 대사증후군 관리 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이 동반된 상태를 가리키는 것으로, 심장질환과 당뇨병, 뇌졸중 등 중증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전 건강검진에서 대사증후군 위험군으로 확인된 주민 20명을 선발해 한의학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사상체질 진단 및 식이·영양 교육이며, 요가와 필라테스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로, 대상자는 대사증후군 위험 주민이며, 보건소 아토피상담실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활력 넘치는 삶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더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건강증진팀(063-430-85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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