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 공모

기사입력 2025.08.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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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29일까지 모집…내년 3월 본사업 대비 최종 담금질
    임을기 노인정책관 “컨설팅·교육 프로그램 등 적극 지원”

    통합돌봄 시범사업 모집.png

     

    [한의신문]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이하 복지부)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내년에 전국적으로 시행될 본사업을 대비하기 위해 진행되며 모집기간은 18일부터 29일까지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노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거주지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구가 중심이 돼 지역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복지부는 본격적인 제도 시행 이전 지방자치단체의 추진 기반 마련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추가 공모선정한다. 시범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구는 복지부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되며, 복지부는 심사를 거쳐 9월 초에 시범사업 참여 시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 지자체는 시범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합동컨설팅 통합지원 시스템 활용 협업인력 배치 빅데이터를 통한 대상자 발굴 등 시범사업 전반에 대한 지원받으며 종합판정 적용 및 전문기관·서비스 제공기관과 협업체계 구축 등 통합지원 사업을 선도적으로 경험하며 준비하게 된다.

     

     

    임을기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에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본사업을 대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보건복지부는 컨설팅 등 교육 프로그램 제공, 전문기관과의 협업 등 지방자치단체의 통합지원 기반 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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