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부·대공한협 웰니스 페스타 성공 개최 업무 협약

기사입력 2025.08.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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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0~11.2일 제4회 영덕 H웰니스페스타, 한의진료 등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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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경북한의사회(회장 김봉현)와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회장 현도훈·이하 대공한협)은 10일 영덕 웰니스자연치유센터에서 상호 학술 교류 및 협력을 통해 한의약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2일까지 4일간 ‘활기찬 몸과 마음, H웰니스 도시 영덕’을 콘셉트로 개최되는 2025년 제4회 영덕 H웰니스체험페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특히 대공한협은 이 행사 기간 동안 우수한 한의인력을 선발해 한의의료 봉사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경북한의사회는 온라인 강의를 비롯해 웰니스페스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임상교육, 강의 컨텐츠 제공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10일 진행된 경북한의사회의 웰니스센터 진료체험 행사에서 현도훈 회장은 한의진료체험, 아유르베다 치유체험, 의료진 한의 뇌파 교육 등에도 참여하며 영덕 페스타 준비를 사전 경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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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김봉현 회장은 “지난해에도 대공한협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에 한의의료체험 부스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경북한의사회와 대공한협이 상호 협력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밝혔다.

     

    이에 현도훈 회장은 “영덕 웰니스자연치유센터의 규모와 프로그램만으로도 올해 진행될 웰니스페스타가 크게 성공할 것 같은 확신이 들었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여 한의약의 역사적 순간에 대공한협이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한의사회 이재덕·김현일 명예회장, 김봉현 회장, 김도완 부회장, 김철규 부회장, 곡정강 이사, 구진숙 이사 등과 대공한협 현도훈 회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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