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동의한방촌, ‘한의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인기

기사입력 2025.08.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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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경주 APEC’ 대비 한의약 시설 투어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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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와 경산시가 관학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경산동의한방촌(촌장 최용구)에서 6월 17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총 7차례, 250명을 대상으로 ‘한의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 경주 APEC’ 개최에 대응해 전통 한의문화 체험과 웰니스 관광을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의 문화관광 진흥정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주민을 초청했다. 참가자들은 전통 한의약의 지혜를 배우고 건강을 챙기며 지역과의 상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의웰니스 체험을 통해 △향주머니 만들기 △한의약 시설 투어 등 15가지 전통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한 참가자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한의약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전통 한의약의 역사와 현대적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최용구 촌장은 “경산동의한방촌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 한의약 15개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2025 경주 APEC’ 공식 특별체험장으로 준비 중”이라며 “이달부터는 △스탬프투어·미션체험 △옥상 벽화 한의약웰니스 로드투어 △전통 방짜유기 싱잉볼 명상 △피톤치드 산소흡입 챔버 △한의약 테라피 등 신규 프로그램도 시범 운영해 세계인이 찾는 명품 한의약웰니스 체험촌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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