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호우 피해주민에 한의진료 제공

기사입력 2025.07.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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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한방주치의사업, 사업 대상자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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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홍성군이 호우 피해주민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

     

    홍성군에 따르면 군보건소는 호우피해 지역 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은 물론 호우피해 주민까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29일까지 확대운영되는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지만, 호우 피해지역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확대 운영한다.

     

    헬스케어 서비스는 공중보건한의사(10개 읍·)가 관내 321개소 경로당에 방문해 한의진료 건강상담 온열질환 관리 및 예방 건강수칙 안내 식중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 등을 실시한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호우 피해로 심신이 지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통해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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