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천안한의사회, 복날 맞아 원로 회원 초청 보양식 행사

기사입력 2025.07.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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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후배간 돈독한 우의 다지고, 한의약 난임 지원 등 현안 논의

    [한의신문]충남한의사회(회장 정병식)와 천안시한의사회(회장 김만호)는 삼복 중 하나인 초복(初中)에 즈음해 도내 역대 회장단 등 원로 회원을 초청해 건강 보양식을 함께하며 선·후배 한의사간 돈독한 우의를 다지는 한편 한의약 난임 지원 사업, 통합돌봄지원 사업 등 지부의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병식 충남한의사회장, 김만호 천안시한의사회장 등과 충남지부 이수배 전 회장, 이진섭 전 회장, 황종수 현 의장, 임선빈 전 의장을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 및 의장 등 원로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보양식을 나누며 선후배간 정을 나눴다.

     

    정병식 회장은 “충남한의사회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선배 회장님들과 의장님들을 비롯한 많은 원로 회원 분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선·후배 간의 유대를 이어가며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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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김만호 천안시한의사회장은 “충남한의사회의 역사는 곧 훌륭한 선배님들의 발자취와 다름없다”면서 “앞으로도 그 정신을 이어받아 한의학의 가치를 더 많은 시민에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배 전 회장은 “정성스럽고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준 현 임원진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충남한의사회가 임원진과 회원들이 똘똘 뭉쳐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한의계의 권익 수호에도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충남지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의약 난임지원 사업, 통합돌봄지원 사업, 학술 강좌,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업무 등 지부의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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