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안’ 입법예고

기사입력 2025.07.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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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약 육성 및 관련 사업 추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이경구 구의원 “구민 건강 증진, 의료비 절감에 도움 기대”

    은평구 조례.JPG

    서울시 은평구의회가 한의약 육성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은평구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안10일 입법예고했다.

     

    이경구 구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한의약 특성의 보호 및 계승 발전 발전 기반 조성 한의약을 활용한 건강 증진 및 치료 한의약기술 진흥을 통한 한의약 육성 기본 방향을 설정했다.

     

    또 구청장은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을 수립·시행하고, 한의약을 활용한 건강 증진 및 치료 사업 한의약기술 정보화 사업 정보 제공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돼 있다.

     

    아울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청장이 지정하는 곳에 한의약 전담 인력을 둘 수 있고, 한의약에 전문성이 있는 연구기관·법인·단체 등에 사업을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의원은 한의약육성법에 따라 한의약 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구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한의약 진흥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 , 한약 등 한의약적 접근은 약물 부작용을 줄이고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며, 특히 노년층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은평구가 한의약 육성을 통해 이러한 예방의료를 적극 활용한다면 구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의료비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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