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한의대 ‘나미드리’, 고성군서 의료봉사 활동

기사입력 2025.07.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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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준상·우연주 교수 및 재학생 28명 참여…한의의료 서비스 제공
    전공지식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의료 나눔 실천의 손길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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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박해모) 한의학과 봉사동아리 ‘나미드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3박4일간 강원도 고성군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한의과대학 유준상 교수, 우연주 교수를 비롯해 한의학과 재학생 28명 등 총 30명이 참여해 침·뜸 치료와 한약 처방 등 다양한 한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나미드리 동아리원들은 어르신들의 주요 건강 문제에 대한 상담과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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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상지대 한의대에는 ‘나미드리’를 포함해 ‘곤진회’, ‘자백지용’, ‘활의’ 등 총 4개의 봉사동아리가 활동 중이며, 이번 하계방학 기간 동안 각 동아리가 농촌 지역을 순회하며 한의 의료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상지대 관계자는 “한의학과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의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지대는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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