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마이크로바이옴 사업단, 전남 바이오생태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기사입력 2025.07.01 10:02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전남 3개 기관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등 협력 체계 구축

    동신전남협약.jpg

     

    [한의신문] 동신대학교 마이크로바이옴웰에이징 사업단(단장 나창수)이 전남 지역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활성화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

     

    마이크로바이옴웰에이징 사업단은 최근 대정4관에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도서생물연구본부(본부장 오병건),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순천시·센터장 최병국),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목포시·센터장 윤영승)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협력 및 지역 내 연관 산업 분야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공동연구 발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산업 전문요원 양성과정 개발 및 운영체계 마련 △마이크로바이옴 산업군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전남 바이오산업의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바이오 소재 연구 개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와 관련 나창수 단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지역 내 바이오산업의 실질적 성장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중심으로 한 웰에이징 산업의 혁신적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신대학교 마이크로바이옴웰에이징 사업단은 한국한의약연구원 한약자원연구센터,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 생명공학연구원 생물자원센터 등 호남권 12개 기관 및 기업과 함께 지역 내 마이크로바이옴 웰에이징 연구 산업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