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회계연도 주요 사업의 효율적 추진방안 ‘강구’

기사입력 2025.06.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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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한의사회, ‘2025년도 임원 수련회’ 개최…사업계획 등 ‘공유’
    정준택 회장 “통합돌봄 체계에서 한의약 역할 확대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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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한의사회(회장 정준택)는 28, 29일 이틀간 영흥도 일원에서 인천광역시한의사회 임원 수련회를 열고, 2025회계연도 주요 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과의 정책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한의약 관련 정책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한편 인천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한의약 공공의료 사업인 만큼 실질적인 정책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회무를 집중키로 했다.

     

    또한 인천시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국가보훈자 대상 한의진료 및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진행방안과 더불어 지난 5월 진행된 인천시한의사회 회원의 날등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결과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의회 이명규 시의원도 임원 수련회 현장을 찾아, 향후 추진한 인천시한의사회의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의회 차원에서의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정준택 회장은 이번 임원 수련회는 딱딱한 회의장에서 벗어나 모처럼 자연 속에서 보다 효율적인 회무 추진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하게 됐다면서 기존에 진행돼 왔던 사업은 더욱 알차게 진행되는 방안과 더불어 한의약을 통한 인천시민들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정 회장은 더불어민주당과의 정책 간담회에서는 인천시 내의 한의 공공의료 확대를 위해 인천의료원 내 한의과 설치 및 경로당 돌봄 한의약 사업, 일차의료 한의방문진료 지원사업 연계 등을 통한 찾아가는 한의약 의료서비스 사업을 제안한 바 있다면서 점차 통합 돌봄 체계가 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한의약의 역할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인천시한의사회가 제안한 정책들이 반드시 실행돼 인천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한의약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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