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성공적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원장 김명희, 이하 관리원)이 포용적 사회보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하 차세대 정보시스템)'의 성공적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지난 9일 복지부 차관실에서 가진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발표한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추진을 위해 정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갖추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차세대 정보시스템의 성공적 구축․운영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복지부는 △시스템의 안정적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도입 등의 역할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시스템 구축 시 필요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컨설팅 △운영 인프라(하드웨어, 시스템 소프트웨어) 구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권덕철 복지부 차관은 “차세대 정보시스템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찾아서 알려 주는 동시에 업무효율화를 통해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 공무원의 업무부담을 줄여주는 시스템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사회보장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개선된 서비스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명희 관리원장은 “복지 예산 확대와 수혜자 증가에 따라 복지 관련 정보시스템은 그 중요성이 계속 증대되고 있다”며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은 국민이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가진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역량을 발휘해 복지부의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그동안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복지급여 업무를 처리해왔으나 처리 능력에 한계가 왔고 새로운 복지환경의 변화를 반영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포용적 사회보장의 정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원장 김명희, 이하 관리원)이 포용적 사회보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하 차세대 정보시스템)'의 성공적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지난 9일 복지부 차관실에서 가진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발표한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추진을 위해 정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갖추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차세대 정보시스템의 성공적 구축․운영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복지부는 △시스템의 안정적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도입 등의 역할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시스템 구축 시 필요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컨설팅 △운영 인프라(하드웨어, 시스템 소프트웨어) 구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권덕철 복지부 차관은 “차세대 정보시스템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찾아서 알려 주는 동시에 업무효율화를 통해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 공무원의 업무부담을 줄여주는 시스템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사회보장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개선된 서비스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명희 관리원장은 “복지 예산 확대와 수혜자 증가에 따라 복지 관련 정보시스템은 그 중요성이 계속 증대되고 있다”며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은 국민이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가진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역량을 발휘해 복지부의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그동안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복지급여 업무를 처리해왔으나 처리 능력에 한계가 왔고 새로운 복지환경의 변화를 반영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포용적 사회보장의 정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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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진흥원, 인력 충원 등 절실…한의약분야 지원 요청”[한의신문] 한국한의약진흥원이 효율적인 한의약 발전을 위해 인력 충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2일, 14일 이틀간 정부세종청사에서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업무보고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현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12일에는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직무대리 송수진·이하 진흥원)의 업무보고가 진행돼 한의약 산업의 성과와 향후 과제들을 점검했다. 정은경 장관은 진흥원 송 원장직무대리에게 “진흥원이 한약, 한방 분야의 한약제제나 한의약 산업 육성, 과학화, 글로벌화를 진행하는데 보건·산업적인 측면에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나”고 물었다. 이에 송 원장 직무대리는 “현재 진흥원은 한의약 육성과 관련해 AI 사업단 TF, 한약 실험 정보 관리 센터 구축, 공모전을 통한 산업화 아이디어 발굴 등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하지만 진흥원의 현재 정원이 147명, 금년도 예산은 419억원 정도로 예산과 인원이 한정이 돼 있다 보니 현재 인력들은 기존 업무에 새 업무가 중첩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 송 원장 직무대리는 “단순비교는 어렵지만 보건의료 쪽의 예산은 1조3천억원 정도인데 한의약진흥원의 올해 예산은 419억원”이라며 “최소 29명 정도 증원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과 공모전 등을 통해 발굴되는 다양한 개념들을 산업현장에 활용하고 공공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진흥원은 ’26년 추진할 사업으로 △한의약 육성 발전 종합계획 지원 및 추진 상황 모니터링 △한의약 건강돌봄 서비스 제공 지역에 대한 서비스 질 관리 및 교육 컨설팅 강화 △한약의 품질 및 안전관리 △인증 탕전실을 제도권 내로 유인하는 사업 등을 제시했다. 이어 한약산업 육성과 관련해 △한의약 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술 중개, 제품화 지원, 소재 은행 구축 등의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임상시험용 한약제제 생산 시설 운영 △한약재 수급 안정 △소량 소비 한약재 공급 지원 △품질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유망 한의약 혁신 기술 개발을 위한 공모전과 수요 조사 진행 △다빈도 질환에 대한 표준 임상 진료 지침 CPT 개발을 통한 근거 중심의 한의약 육성 지원(’25년 기준 61개의 지침이 인증) △한의약 AI 사업단 TF 신설 △한의약 분야 표준 EMR 구축 시범 사업 추진 △API 개발해 향후 의료 현장 활용 △한약 실험 정보를 수집 분석 제공하는 한약 실험 정보 관리 시스템 활용 등의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송 원장은 해외 진출과 관련해 “한의약 분야가 문화 콘텐츠 등과 연계해 해외의 관심이 커지는 만큼 앞으로도 맞춤형 컨설팅과 홍보 다각화를 통해 한의약의 해외 진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신사법과 관련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배현주 원장은 “작년 10월에 또 문신사법이 제정됐지만 현재 교육 과정이나 문항, 은행 등이 전혀 구축돼 있지 않다”며 “올해엔 ’27년도 시험 목표를 기준으로 단계적으로 모든 과정을 준비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무장병원을 단속하기 위한 특별사법경찰권 도입과 간병비 급여화,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 등 주요 보건복지 정책 과제를 놓고 보건복지부가 산하기관을 점검한다. 질병관리청은 방역·의료 통합대응체계 구축 등 위기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mRNA 백신 플랫폼 국산화 등 백신·치료제 자급화를 추진하며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기후위기에 대비해 국민 건강영향 감시체계를 고도화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보건복지부가 수립한 정책이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여기 계신 기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오늘 논의된 사항을 속도감 있게 시행해 2026년을 대한민국 대도약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
㈔보건의료정책연대, 정기총회 개최…직역 연대로 공익 입법 본격화[한의신문] ㈔보건의료정책연대(이사장 이정근·이하 보정연)는 9일 동국대 총동창회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직역 연대를 통한 보건의료데이터·AI 활성화 및 지역 통합돌봄 관련 입법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보정연(Healthcare Policy Alliance Korea·HPAK)’은 이정근 이사장, 홍수연 부이사장, 김형석·윤영미 공동대표를 중심으로, 한의사·의사·치과의사·약사를 비롯해 임상병리사·방사선사·응급구조사 등 다양한 보건의약 직역이 참여하고 있으며, 직능 간 협력과 융합을 통해 더 나은 보건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 제시와 입법·제도화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는 사단법인 단체다. 이날 총회에선 △2025회계연도 결산·감사 보고 및 승인 △정관 개정 △2026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제2대 이사장 선출 연기 등 주요 안건이 상정돼 논의됐다. 먼저 총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안)이 심의·승인됐다. 연간 총수입은 578만5354원, 총지출은 521만3525원으로, 회계연도 말 잔액 57만1829원은 2026년으로 이월하기로 했다. 이날 박진규·이승혁 감사는 “특이사항 없이 제출된 자료에 따른 회계 처리와 사업 집행이 적정하다”고 보고했다. 또한 사단법인의 법적 성격에 부합하도록 정관도 개정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법인’ 대신 ‘본회’ 표현으로 통일 △임원 임기를 3년에서 4년으로 연장 △해산 및 잔여재산 관련 규정 단순화 △정관 변경 절차 간소화 등이다. 특히 올해 보정연은 공익 입법·제도화 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고 △디지털 회무 인프라 고도화 △권리회원 100명 확보 및 재정 자립도 제고 △보건의료정책 연구 및 제안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 2026회계연도 총예산은 1607만1829원으로 편성됐으며, △보건의료데이터 보호·활용 법안 △AI 활용 가이드라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개선 등 공익 입법 의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정관상 부이사장이 차기 이사장을 맡도록 규정돼 있으나 홍수연 부이사장이 타 단체 회장 선거(2026년 3월 예정)를 준비 중인 점을 고려해 제2대 이사장 선출을 최대 2개월(3월 말)까지 연기하기로 했다. 그 기간 동안 현 이정근 이사장이 직무대행 체제를 유지한다. 이정근 이사장은 모두발언에서 “보정연은 보건의료계가 사분오열된 현실 속에서도 각 단체의 교집합을 찾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한 올바른 의료정책을 정착시키고자 출범했다”며 “‘동토파종(凍土播種)’의 심정으로 쌓아온 1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는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각 직역 대표자들이 현장의 어려움과 공익적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공유했으며, 각자의 경험과 소회를 나누는 과정에서 직역 간 연대와 상생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
한의약혁신기술개발 신규과제에 27억6900만원 투입[한의신문]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송수진)이 27억6900만원 규모의 ‘2026년 제1차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공모한다.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한의약 분야 대표 연구개발 사업으로, 근거중심의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표준화·과학화해 의료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를 뒷받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확정된 연구개발비는 총 209억1200만원으로 이 가운데 27억6900만원이 차세대 혁신 기술 발굴을 위한 신규과제에 배정됐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이번 공모를 통해 △가이드라인 개발 △한의의료기술 최적화 임상연구 △한의중개개인연구 등 3개 분야에서 총 34개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보건의료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한의의료기술 최적화 임상연구(근거합성) 분야의 선정과제를 대폭 확대해 데이터 기반 한의약 연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에는 한의약 연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1월13일부터 2월11일까지이다. 상세 공고 확인 및 접수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www.iris.go.kr)에서 할 수 있다. 연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6일 온라인 설명회도 개최하며, 설명회에서는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 추진 현황 △신규과제 지원계획 및 제안요청서(RFP) 상세 설명 △지원과제 필수 요건 및 접수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송수진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공모는 근거중심의 한의약 연구를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진 연구자들의 도전적인 연구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한의약 혁신 성과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한의약진흥원은 4월 중으로 신규과제를 최종 선정하고 연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관악형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사업 신규 추진[한의신문] 서울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구민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담은 ‘2026년 달라지는 관악 생활’ 전자책을 발간, 올해 신설되거나 변경된 29개 생활밀착형 정책을 △일반행정 △보건복지 △청년문화 △청정 안전 △시설 개관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한 곳에 담았다. 특히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만혼과 고령출산으로 증가하는 난임부부에게 한의약 난임 치료비를 지원,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연임신을 통한 출산율 향상에게 기여하고자 ‘관악형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사업’으로 새롭게 진행한다. ‘관악형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사업’은 원인불명 난임을 진단받은 관악구 거주 난임부부에게 1인당 최대 120만원의 한의약 난임 치료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원인불명의 난임으로 자연임신을 원하는 난임부부(사실혼 포함)로, 여성나이에 제한은 없으며, △3개월 한의약 난임치료(첩약) 비용 지원 △첩약표준치료비용의 90% 지원(10% 본인부담) △신청일 기준 1인당 생애 2회(연 1회), 최대 120만원 지원 등의 내용이다. 사업대상자로 확정되면 관악구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지정한의원 중 자율적으로 선택해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관악구보건소 지역보건과(02-879-7153)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정책과 제도를 빠짐없이 확인해 구민들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혜택을 충분히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6년 달라지는 관악 생활’ 전자책은 관악구청 누리집(행정정보→구정운영→행정간행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부산대 한의전·자생한방병원(해운대·부산) 한의임상교육 협력 구축[한의신문]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원장 신상우)과 해운대자생한방병원·부산자생한방병원은 7일 해운대자생한방병원 7층 세미나실에서 ‘임상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우 원장을 비롯해 해운대자생한방병원 김상돈 병원장, 부산자생한방병원 김하늘 병원장 등이 참석해 자생메디컬아카데미와의 ‘한의임상교육프로그램 운영협의체’를 결성했다. 이와 관련 신상우 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학생과 전공의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임상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한의임상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은 자생한방병원 소속 전문의의 지도 아래 임상 실습 기회를 얻고, 자생한방병원 전공의들은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이 운영하는 졸업 후 술기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등 기관 간 임상교육 연계 운영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협약은 대학 임상교육과 졸업 후 술기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력 모델이 구축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한의임상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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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희망 전하고파”[한의신문] 단양 장수한의원 배용주 원장이 지난달 19일과 29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과 단양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과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배용주 원장은 23년 동안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제천시인재육성재단과 단양군장학회뿐 아니라 모교인 세명대학교에도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아름다운 납세상’과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모범적인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배용주 원장은 “어린 시절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아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왔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장학금을 마련했으며, 기부는 받는 사람뿐 아니라 기부하는 사람의 마음도 따뜻해진다”고 전했다. 이에 지중현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제천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
광양시,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 개시…참여자 모집[한의신문] 광양시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해 ‘2026년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 대상자 24명을 1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라남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가정(사실혼 포함)으로,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은 여성 또는 난임 부부다. 다만, 35세 이상 여성의 경우는 6개월 이상 임신이 되지 않은 경우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 기간 중에는 체외수정이나 인공수정 등 양방 난임시술을 병행할 수 없으며, 한방치료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나 심리적 거부감이 없어야 하고 성실히 치료에 임할 것에 동의해야 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최대 18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적합한 한약을 3개월간 무료로 지원한다. 치료 종료 후에는 2개월간의 추적 관찰을 통해 임신 여부 등 치료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현재 사업에 참여할 한의원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지만, 지난해의 경우 5곳의 한의원이 동참해 이와 비슷한 수준의 한의원이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양시는 이 사업 외에도 난임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 △난임부부 교통비 등 지원 △난임부부 본인부담금 확대 지원 등이 있으며, 앞으로도 난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원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 모자보건팀(☎797-4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양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이 아이를 기다리는 가정에 실질적인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양시의 다양한 난임 지원 정책을 연계해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대협, 신임 이사장에 서부일 대구한의대 학장 선출[한의신문]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하 한대협)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서부일 대구한의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사진)을 선출했다. 이번 선출은 당연직 이사인 각 대학 학장들의 투표로 진행됐으며, 서부일 학장이 과반 득표로 이사장에 선임됐다. 서부일 신임 이사장은 “한대협은 한의학 교육정책의 중심축으로서 한의사 역량 강화와 교육의 질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며 “대한한의사협회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제도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사회에서는 한의대 정원 문제와 함께 국가시험 제도 개선, 실기시험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으며, 특히 임상교육 강화, 교육 인프라 확충, 치과의사 국가시험 사례 분석을 통한 한의사 고유의 실기평가 모델 개발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또한 2026년 총회 개최 방식과 향후 회비 조정, 연구·개발(R&D) 기능 강화를 통한 한대협의 역할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한편 한대협은 이번 이사회를 계기로, 한의학 교육의 질적 도약과 한의사의 사회적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 논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미래 의료환경 주도하기 위한 한의약 전략 방안은?[한의신문] 전북대학교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소장 신동원)는 8일 ‘AI 시대 전통의학이 갈 길’을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 전통의학이 직면한 위기상황을 진단하고, 이를 기회로 전환해 미래 의료환경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의학뿐만 아니라 인문학, 생명공학, 컴퓨터공학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과거의 지혜를 미래 기술로 번역해 인류건강에 기여하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의방유취’ 번역사업 진행과 의의(이천우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연구원) △‘Smart Herbalomics’ 제작과 미래 가치(강영민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 △한의약 데이터와 AI 시대 의료환경(이시우 가천대 한의학과 교수) △인문 데이터 처리와 AI 환경(유인태 전남대 중문학과 교수) △AI Co-Scientist의 활용과 신약 개발(김태형 바이오넥서스 대표) △전 의서 동시 번역과 AI 시대 한의학의 길(전종욱 전북대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 교수)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원천 데이터로서 ‘의방유취’의 가치 재확인 이천우 연구원은 발표를 통해 동양 최대 의서인 ‘의방유취’의 가치와 현재의 번역 방식에 대한 한계를 토로하는 한편 AI 시대의 원천 데이터 확보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2017년부터 국역 사업을 시작해 2024년 기준 전체 266권(현존 252권) 중 75권만이 번역된 상태로, 현재의 작업 속도가 유지될 경우 완역까지는 산술적으로 약 17∼18년이 더 소요될 것”이라며 “그럼에도 ‘의방유취’ 자체가 가지는 의서 라이브러리 역할을 포함해 고도로 정제된 의약정보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는 등 번역작업이 갖고 있는 당위성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또한 한약재 시장에서 겪는 품질과 효능의 불확실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스마트 허발로믹스’를 소개한 강영민 책임연구원은 “이는 전통적 본초 지식에 유전체 분석과 약리학적 검증을 결합함으로써, AI 시대 데이터 기반의 정밀 농업과 의약학이 녹아든 새로운 모델로 평가된다”면서 “구체적으로 식물공장에서 약용식물을 통제해 재배하고, 유전적으로 동일한 개체를 복제하며, 멀티오믹스 기술로 성분을 분석하는 과정을 포괄하는 것으로, 한약재를 농산물이 아닌, 성분과 효능이 균질화된 고부가가치 바이오 의약 소재로 격상시키는 연구 패러다임”이라고 말했다. AI 시대의 한의학, 디지털 주치의로 전략적 방향 모색 이어 이시우 교수는 한의의료기관에서 산출되는 환자 진료 기록, 임상데이터 확보 및 표준화는 서양의학에 비해 크게 뒤쳐져 있다고 냉철하게 진단했다. 이 교수는 “서양의학계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사업 등을 통해 거대 병원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있는 반면 한방병원은 단 한 곳도 포함되지 않는 등 이처럼 보험 청구용 수준에 머물러 있는 한방병원 전산 시스템으로는 AI 학습을 위한 고품질 데이터 수집이 요원해 결국 데이터 고립 위기를 자초하지는 않을까 우려된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AI 시대에 침·뜸 등 비약물 치료와 생활습관 관리를 중심으로 하는 한의학이 ‘디지털 주치의’로 전략적 방향을 정한다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와 함께 한문학 전공자이지만 앱 개발 창업 경험을 가진 유인태 교수는 인문학 자료가 디지털 기술 및 AI와 어떻게 결합해 왔는지에 대한 흐름과 방법론 등을 공유했다. 유 교수는 “지금까지 디지털화(1980∼90년대), 데이터화(1990∼2000년대), 정보화·서비스화(2000∼2010년대) 단계를 거쳐 이제 디지털 전환(2015년∼현재)으로 진입했는데, 이는 축적된 데이터를 모델링하고 라벨링해 연구에 활용하는 ‘디지털 인문학’ 단계이자, 동시에 지금은 AI 전환(AX)으로 넘어가는 시점”이라며 “이 과정에서 인문학 데이터의 ‘고유성’과 ‘맥락’은 AI 기술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근본적 문제를 안고 있어 ‘인간-AI 협업(Human-in-the-loop)’ 모델이 도리어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는 향후 전통의학 데이터를 현대화하는 과정에서도 기술자와 한의학 전문가가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선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의약의 새로운 우주 건설하겠다…인제지놈 프로젝트 소개 또한 김태형 대표는 회사 내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넥서스 코-사이언티스트’ 시스템을 통해 △문헌 분석 AI △가설 생성 AI 등이 협업하는 AI가 이미 연구의 동반자로 기능하고 있다는 현실을 소개했다. 김 대표는 “이 시스템은 인간이 10년간 연구한 미생물 내성 기전을 단 2일 만에 동일하게 도출할 수 있으며, 이는 전통의학 연구에 있어서도 수만 권의 문헌을 분석하고 새로운 치료 기전의 가설을 발견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면서 “더불어 한의학 고전 데이터를 이 ‘AI 동료’에게 학습시킬 경우, 상상하지 못한 속도로 새로운 약물 후보의 탐색과 처방 구성의 옵션을 수행해내는, 한의약 발전의 ‘특이점(Singularity)’을 맞이할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라고 밝혔다. 특히 전종욱 교수는 2005년부터 시작된 ‘임원경제지’·‘인제지’ 번역 사업에서 출발해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메디플랜트’를 거쳐, 미래의 ‘인제지놈(Inje-Genome) 프로젝트’로 나아가는 20여 년의 여정을 소개했다. 전 교수는 “AI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지금, 과거의 한계를 완전히 넘어 한의약의 새로운 우주를 건설하겠다는 비전으로 ‘인제지놈(Inje-Genome)’으로 명명하게 됐다”면서 “이는 그래프 데이터베이스(Neo4j) 기술을 활용해 경혈, 약재, 처방, 질병 그리고 현대의 유전자(DNA), 단백질 정보까지 모두 연결된 거대한 지식 그래프(Knowledge Graph)의 단초를 시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예를 들어 백회혈 하나를 당기면 두통, 중풍, 탈항 등 연결된 질병과 약물 치료, 양생, 생활방식 등이 별자리처럼 펼쳐지는 구조로, 여기에 사실상 ‘인제지’에 담긴 모든 의약정보, 이후에는 ‘동의보감’, ‘의방유취’의 정보가 모두 담길 “데이터의 우주”가 펼쳐지게 되는 그림”이라며 “나아가 인제지놈을 통해 한국이 중국·일본의 전통의약을 아우르는 ‘동아시아 한의문명권’의 디지털 허브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국가 생존전략 차원서 한국 의학고전의 AI 원천 데이터 선점해야 한편 이번 학술집담회와 관련 전종욱 교수는 “AI라는 도구(Tool)가 전통의학이라는 재료(Data)를 만나 어떤 요리가 가능한가를 물었을 때 ‘의방유취’, ‘인제지’ 등 훌륭한 재료가 있음에도, 이를 AI가 먹을 수 있는 형태(디지털 데이터)로 가공하는 일은 진행형이라는 데 모두가 공감했다”면서 “결국 한의학 지식이 AI라는 미증유의 기술과 함께 기존에 없던 방식의 결합을 이뤄낼 때 ‘인제지놈’과 같은 거대 프로젝트 역시 충분히 실현가능한 비전임이 명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이 자리를 통해 △한문학(번역) △디지털인문학(인문 데이터) △한의학(도메인 지식) △생명공학(실험) △컴퓨터공학(AI) 등 각기 다른 전문 분야의 전문가들이 과거의 지혜(Data)를 미래의 기술(AI)로 번역해 인류의 건강(Bio)에 기여한다는 하나의 목표 아래 결집된 인적 네트워크 구축도 커다란 의미가 있다”면서 “이는 지금까지 파편화돼 있던 성과들을 AI 기술을 매개로 하나의 거대한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길로 나아가는 가장 기초적 틀이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 교수는 “의약 데이터가 글로벌 빅테크에 가속적으로 종속되는 상황에서 ‘의방유취’, ‘인제지’와 같은 한국 고유의 방대한 의학 고전은 한국형 ‘소버린(Sovereign) AI’를 구축할 수 있는 독자적이고 핵심적인 자산”이라면서 “역사적으로 검증된 경험의학인 한국 의학고전을 AI 원천 데이터로 선점하는 일은 글로벌 빅테크의 종속에서 벗어나 한국형 소버린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지름길로, 데이터 확보를 넘어 국가적 생존 전략 차원에서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제5차 한의약 육성발전 종합계획(2026~2030)’은? (上)<편집자주>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를 통해 초고령사회 및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한의약 혁신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제5차 한의약 육성발전 종합계획(2026~2030)’을 심의·의결했다. 본란에서는 ‘제5차 한의약 육성발전 종합계획’의 비전과 함께 4대 목표 및 10개 전략을 소개하고자 한다. 저출생‧고령화사회와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한의약은 혁신을 통한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준비해야 할 시점인 만큼 ‘제5차 한의약 육성발전 종합계획(이하 5차 종합계획)’은 한의약 일차의료 기반 건강돌봄 수요와 한의약 산업발전‧해외진출 확대 요구를 충족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중점 추진 방향으로 삼았다. 이에 제5차 종합계획의 비전은 ‘AI‧한의약 혁신으로 국민건강 증진과 산업 경쟁력 강화’로 설정하고, △일차의료 강화로 한의약 접근성 제고 △한의약 AI‧디지털 대전환 △한의약 산업‧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한의약 인프라 확충을 4대 목표로 정했다. 특히 각 목표별로 10개의 전략을 구성한 가운데 먼저 ‘일차의료 강화로 한의약 접근성 제고’ 목표에서는 △한의약 일차의료 역할 강화 △한의약 공공성 제고 및 사회 현안 대응 △한의약 보장성 강화 및 접근성 제고 등의 전략을 추진한다. 한의약 일차의료 역할 강화 ‘한의약 일차의료 역할 강화’ 전략에서는 이번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실행전략으로 일차의료에 강점이 있는 한의약의 지역사회 내 건강·돌봄 역할 확대가 필요한 만큼, 어르신 한의 주치의·장애인 한의 건강주치의를 신규 도입하고 ‘돌봄통합지원법’ 시행과 맞물려 한의방문진료·재택의료 제공 확대,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 강화 및 내실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어르신 한의 주치의 시범사업을 도입하고 단계적으로 본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도입 방안도 검토한다. 한의약 기반 의료·요양·돌봄 제공 확대 및 내실화에도 나서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참여 확대 및 내실화, 맞춤형 한의 방문 재활서비스 사업모형 개발, 한의약 AI 통합돌봄서비스 모델도 개발한다. 생애주기별 지역사회 한의건강증진 사업을 활성화하고 한의 난임 지원사업의 확대를 추진, 한의약 기반 생애주기별 지역사회 건강증진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한의약 일차의료 통합지원 사업단을 설치해 지역사회 내 한의약 일차의료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한의약 서비스 제공 매뉴얼 개발 및 고도화, 한의 일차의료 서비스 질에 대한 적정 보상체계(안) 검토를 통해 한의약 일차의료 통합지원서비스 질 관리를 도모한다. 또 지자체, 서비스 제공자 등을 대상으로 민원 수집 및 대응을 위한 온라인 시스템 등 정례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일차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보건소, 장기요양기관, 공공병원 등 기관 간 협력체계를 내실화 한다. 한의약 공공성 제고·사회 현안 대응 ‘한의약 공공성 제고·사회 현안 대응’ 전략에서는 한의 공공의료 체계 구축을 통해 보편적 의료접근성 확대, 건강 형평성 제고, 기후보건·재난대응 등 사회 현안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바, 한의약 공공네트워크를 통해 공공사업 발굴·추진 지원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한의약 재난의료 대응체계 구축 및 제도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한의약 공공네트워크 신설 및 정례 협의체를 운영하고, 국공립병원 등 기존 인프라에 한의 기능 강화 등을 통해 공공의료 네트워크 내 한의약 공공의료 연계·활용을 높인다. 또한 AIP(Aging in place)를 위한 한의약 서비스 모델 연구를 위해 회복기 한의 의료기관 모델 연구 및 완화의료 근거를 구축하고, 한의약 AI 돌봄 서비스 모델 등 한의약 기반의 디지털 공공의료서비스를 마련한다. 폭염·한파·미세먼지·감염병 등에 대비해 △기후보건 관련 교육 및 정보제공 확대 △기후보건 대응에 한의 의료체계 활용 △감염병 대응 한의 역량 강화 등의 한의 대응체계도 구축한다. 아울러 자연재해·사회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한의약 자원을 활용한 재난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공공의료 정책 내 한의 정신건강 진료 포함 및 확대를 검토하는 한편 한의약 자원의 재난 대응 참여의 근거 또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한의약 보장성 강화 및 접근성 제고 조사에 따르면 한의약 이용 의향, 건강보험 적용에 대한 국민 요구도는 높은 반면, 한의약 건강보험 보장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서 정체되어 있다. 이에 ‘한의약 보장성 강화 및 접근성 제고’ 전략에서는 한약(생약)제제 처방·조제 활성화를 위해 급여체계 단계적 개선 추진, 첩약 급여화 등 보장성을 확대하고 한-의 통합의료 기반 구축을 추진한다. 한약, 생약, 한약(생약)제제 등 용어 재검토 및 법률 일관성 유지를 위한 약사법‧의료법 등 관계 법령을 재검토해 한약제제 관련 법령‧체계를 개선하는 한편 건강보험용 한약(생약)제제 개선 논의 추진 및 한약제제 조제료 등 급여체계의 단계적 개선안 논의를 통해 한약(생약)제제 처방‧조제 활성화에 나선다. 첩약과 관련해서는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 평가 결과, 건강보험 재정 등을 고려한 급여화 추진, 첩약 급여 적용 범위 확대를 위한 근거 축적(CPG 고도화 등)으로 첩약 접근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의료 선택권을 보장한다. 급여기준 개선 등 보장성 확대 추진에도 나설 예정이며, 건강보험 재정 등을 고려해 추나요법 급여기준 개선을 검토하고, 수가체계 개선안 마련을 위해 한의 정신요법 임상 현황조사 등을 실시하는 한편 비급여 한의 보장성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의·한 협진 5단계 시범사업 계속 추진 △새로운 협진 모델 개발 및 적용 검토 등을 통해 한·의 통합의료 기반을 구축하고, △정부 주도 ‘WHO 전통의학 전략 이행’ 관련 포럼 운영 △포럼을 통해 도출된 실행전략의 공공정책·연구·교육지원과 연계 등을 통해 ‘WHO 2025~2034년 전통의학 전략’과의 연계 기반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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