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만기 원장, 아시아 로하스 산업대전 특허청장상 수상

기사입력 2024.07.26 17:21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골 면역학 기반한 한의약 원천기술 개발에 정진할 것”

    황만기.jpg


    [한의신문=강현구 기자] 황만기 원장(황만기키본한의원 대표원장)이 24일 서울교육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열린 ‘2024 제13회 아시아 로하스(ESG) 산업대전’ 시상식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15개 기업·기관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황만기 원장은 의료·바이오·헬스케어 부문에서 키성장·골절·골다공증 분야 특허 한약으로 특허청장상 수상자에 최종 선정됐다.

     

    ‘아시아 로하스 산업대전‘은 국가 산업 발전에 초석이 되는 환경과 헬스케어 등 국민 행복지수를 높인 기업(특허경영 기업·지속가능 기업·친환경 기업·지식경영 기업·신기술 개발 및 연구 기업 등)을 선정·발굴해 전시 및 시상하는 행사로, 황만기 원장은 대회 창설 13년 이래 한의사로서는 처음으로 개인 수상을 했다. 

     

    황만기 원장은 키성장·골절·골다공증 3개 분야 동시 대한민국 특허(원천기술) 보유자이며, 현재 이들 분야의 미국 특허 출원도 진행 중이다. 

     

    특히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연구팀과 함께 정부 연구과제로 △접골탕(接骨湯)의 골다공증 개선 효능 검증 및 세포 기전 연구(정보화 단계:국립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 △골다공증 개선 효과 한약 제제 개발을 위한 접골탕(接骨湯) 연구(산업화 단계: 국립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치료기술 공공자원화 사업단)’를 수행한 바 있다. 

     

    황만기 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 ‘골 면역학(Osteoimmunology)’에 기반한 식물성 한약을 활용한 키 성장(뼈 성장), 골절·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 분야 한의약 원천기술 개발과 심화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