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한의맥소위원회, 편의성 향상된 한의맥# 개발

기사입력 2024.07.24 13:33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김동영 위원장 “한의맥은 회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서비스”

    한의맥소위원회1.jpg

     

    [한의신문=강준혁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정보통신위원회 산하 한의맥소위원회(위원장 김동영)가 23일 한의협회관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한의맥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영 위원장은 “한의맥은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인 만큼 본 소위윈회의 임무가 막중하다”면서 “앞으로 한의맥#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회원들을 위한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의맥 리뉴얼 추진 경과 △한의맥#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한의맥# 기능 검토 및 보완의 건 △기타 등 의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한의맥# 기능 검토 및 보완의 건에서는 한의맥#에 대한 소위원회 의견을 사전에 취합해 검토한 후 현재 반영했거나, 반영 예정인 기능에 대해 보고 및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한의맥 리뉴얼 추진 배경으로 기술 및 보안업데이트 지원이 종료된 DB엔진, 개발언어 교체 등의 불가피한 상황과 향후 추진될 ‘EMR 인증제’에 대해 대비하기 위함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또한 DB설계 및 UI/UX 기획 시에도 관련 사항이 고려돼 있으며, 치료실이 5.0과 달리 치료항목별 병렬로 나열하는 것은 각각의 치료시간이 DB에 기록돼야 하는 인증항목을 반영했다는 내용이 이날 공유됐다. 추후 회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편의성 등을 보완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하반기에 제2회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첫 회의를 개최한 한의맥소위원회 위원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김동영 한의협 정보통신이사 △위원: 김병철 거북이한의원장, 김대훈 금탑한의원장, 이진원 일동대영한의원장, 박재준 광동한의원장.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