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방진흥센터, ‘우수웰니스관광지’ 3회 연속 선정

기사입력 2024.06.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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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마케팅·관광상품화 등 항목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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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준혁 기자]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우수웰니스관광지’로 3회 연속 선정됐다.

     

    우수웰니스관광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발굴, 강화하고자 한의약·푸드·스테이·뷰티·자연치유·힐링 등 여섯 가지의 테마에 어울리는 관광지를 선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최초 선정된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지난해와 올해 각각 심사를 통해 3회 연속 선정됐다. 심사는 운영 실적을 토대로 △웰니스 콘텐츠의 적정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 △향후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한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로 진행, 인증기간은 2025년 12월31일까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웰니스 관광지의 전문적인 운영을 비롯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관광 상품화, 공사 및 지역사회 연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추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웰니스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게 되며,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 상품화, 무료체험 행사, 인플루언서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서울한방진흥센터가 웰니스 관광지로서 가치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의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마련해 서울한방진흥센터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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