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 ‘원광대 한의대 상담실’ 새 단장

기사입력 2024.03.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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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상 학과장이 상담실장 맡아 학업‧진로‧심리 등 상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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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주혜지 기자]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김성철) 상담실이 새 단장을 마치고, 학생들과 함께 힘차게 출발한다.


    새롭게 오픈한 한의대 상담실은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원장 이정한)의 지원을 받아 한의학전문대학원 건물 3층에 마련됐다.


    상담실장으로는 권오상 학과장이 위촉됐으며, 상담위원으로 이도은(한방신경정신과)‧이은수(마음인문학)‧정문주(의료상담학과) 교수가 위촉됐다. 상담실장과 상담위원은 소속 전문분야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질 높은 상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실은 한의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 진로, 심리, 생활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전공분야에 대한 적합성을 평가하고, 상담을 통해 학업 이탈율을 줄이는 동시에 학습 동기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학업적으로 부진한 학생들에게는 개별적인 학습 상담을 제공해 학업 성취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진척 상황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상담을 제공한다.


    강형원 교수는 “이번 새 단장을 마친 한의대 상담실은 학생들의 신체 및 정신 건강과 학업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해 학생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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