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한의사회, 김정국 현 회장 ‘연임’

기사입력 2024.02.0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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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회장 선출 및 신년도 사업계획·예산안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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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강남구한의사회(회장 김정국)는 지난달 30일 대한한의영상학회 교육센터에서 5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신임 회장 선출과 함께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이에 따른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이날 이병희 대의원총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다사다난한 일도 많았지만, 유독 한의계에는 좋은 일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올해 초에는 강남구한의사회는 물론 서울시한의사회,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선거가 진행되는 만큼 회원 여러분이 현명한 선택을 통해 한의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국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내의 전반적인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남구는 다른 곳보다 한파가 더 크지 않을까 생각된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회무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지난 한해였으며, 올해에도 강남구한의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제언과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강남구한의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들에게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표창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회장 표창 강남구한의사회 회장 표창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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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이날 신임 회장 선출에서는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입후보자 등록기간 중 단독 입후보한 김정국 현 회장에 대한 비밀투표를 진행해 연임을 확정하는 한편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올해 사업계획과 관련 김정국 회장은 24대에 이어 제25대 강남구한의사회 회장으로 선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임기 동안에도 강남구한의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더불어 강남구청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공공사업은 강남구 예산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드림스타트 사업 예산은 그대로 유지되는 등 올해에도 한의약을 활용한 공공사업 활성화를 위해 주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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