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한의약 공공의료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24.01.1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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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한의사회와 지역사회 걸맞은 공공의료 활성화 방안 논의
    정지영 회장, 일차의료 한의 방문진료 시범사업 활성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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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10일 경산시한의사회 회원과 함께 경산시 한의약 공공의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산시한의사회 정지영 회장·이기준 부회장·왕기언 총무 및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산시는 202312월 기준 노년(65세 이상) 인구가 51977명으로 2022년과 비교해 약 4.5% 증가했다. 전체 인구 281470명 중 노년(65세 이상) 인구가 18% 이상을 차지해 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이에 걸맞은 다양한 의료서비스 및 돌봄지원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한의약 의료서비스 체계 개선 및 활용 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정지영 회장은 향후 초고령사회로 움직이는 과정에서 재가 환자를 위한 방문진료가 필요한 만큼 지난 2021년부터 시행된 일차의료 한의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활성화를 위해 한의 방문진료가 필요한 대상자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한의약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속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안병숙 보건소장은 경산시 보건의료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한 유대 강화로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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